[스포탈코리아] 홍재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선수단 전원에 함구령을 내렸다. 맨체스터 더비 필승을 위한 분위기 다지기다.
맨체스터 지역지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에 따르면, 맨유는 5월1일 새벽(한국시간) 예정된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맞대결과 관련된 선수들의 인터뷰를 전면 금지시켰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이 걸린 일전인 만큼 선수들의 집중력 유지를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이번 함구령은 맨유 내부의 심각한 분위기를 대변한다. 맨유는 지난 주말 홈에서 에버턴과 4-4 무승부로 승점 1점 획득에 그쳤다. 이달 8일 8점이었던 맨시티와의 승점 차이가 2주만에 3점으로 줄어든 것이다. 상실감이 느껴질 만한 상황이다.
설상가상 다음 경기가 맨시티 원정이다. 만약 이 경기에서 지면 맨유는 승점 동률을 허용한다. 골득실에서 뒤져있는 탓에 리그 선두 자리도 내준다. 맨유로서는 최소 무승부로라도 막아야 할 입장이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으로서는 이 한 경기에 시즌 농사의 모든 것을 걸어야 판이다. 함구령으로써 긴장감과 집중력을 유지하겠다는 심산이다.
올 시즌 맨체스터 더비 결과는 1승1패로 팽팽하다. 지난해 10월23일 프리미어리그 첫 대결(맨유 홈)에선 맨시티가 6-1 대승을 거뒀다. 지난 1월8일 FA컵 경기(맨시티 홈)에서는 반대로 맨유가 3-2로 이겼다. 맨체스터 더비의 통산 전적에서는 138전 55승45무38패로 맨유가 앞서있다. 맨시티 홈구장 상대전적에서도 맨유가 25승23무22패로 앞선다.
맨체스터 지역지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에 따르면, 맨유는 5월1일 새벽(한국시간) 예정된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맞대결과 관련된 선수들의 인터뷰를 전면 금지시켰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이 걸린 일전인 만큼 선수들의 집중력 유지를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이번 함구령은 맨유 내부의 심각한 분위기를 대변한다. 맨유는 지난 주말 홈에서 에버턴과 4-4 무승부로 승점 1점 획득에 그쳤다. 이달 8일 8점이었던 맨시티와의 승점 차이가 2주만에 3점으로 줄어든 것이다. 상실감이 느껴질 만한 상황이다.
설상가상 다음 경기가 맨시티 원정이다. 만약 이 경기에서 지면 맨유는 승점 동률을 허용한다. 골득실에서 뒤져있는 탓에 리그 선두 자리도 내준다. 맨유로서는 최소 무승부로라도 막아야 할 입장이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으로서는 이 한 경기에 시즌 농사의 모든 것을 걸어야 판이다. 함구령으로써 긴장감과 집중력을 유지하겠다는 심산이다.
올 시즌 맨체스터 더비 결과는 1승1패로 팽팽하다. 지난해 10월23일 프리미어리그 첫 대결(맨유 홈)에선 맨시티가 6-1 대승을 거뒀다. 지난 1월8일 FA컵 경기(맨시티 홈)에서는 반대로 맨유가 3-2로 이겼다. 맨체스터 더비의 통산 전적에서는 138전 55승45무38패로 맨유가 앞서있다. 맨시티 홈구장 상대전적에서도 맨유가 25승23무22패로 앞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