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밴쿠버 화이트캡스(이하 밴쿠버)에서 활약 중인 이영표(35)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이하 MSL) 공식 홈페이지가 선정한 '이주의 팀'에 이름을 올렸다.
이영표는 MLS 공식 홈페이지가 한국 시간으로 25일 선정 발표한 '이주의 팀'에서 왼쪽 풀백으로 선정했다. 이영표는 MLS 서부지역리그 7라운드 FC 댈러스(이하 댈러스)와의 경기에서 팀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1-0 승리를 도운 바 있다.
그러나 MLS는 공격에서의 기여도보다 탄탄한 수비력을 높이 샀다. MLS는 이영표를 선정한 이유로 "댈러스의 브렉 셰어를 무효화하며, 자신이 왜 일류 선수의 자질을 지닌 오른쪽 풀백인지를 증명했다"고 밝혔다. 셰어는 미국 대표팀에서도 활약하고 있는 MLS의 스타 미드필더로, 2011년에는 '올해의 젊은 미국 축구선수상'을 받기도 했다.
영국과 독일,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캐나다에서도 성공 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이영표는 현지 시간으로 오는 28일 콜럼버스 크루와 MLS 서부지역 리그 8차전을 치른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
이영표는 MLS 공식 홈페이지가 한국 시간으로 25일 선정 발표한 '이주의 팀'에서 왼쪽 풀백으로 선정했다. 이영표는 MLS 서부지역리그 7라운드 FC 댈러스(이하 댈러스)와의 경기에서 팀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1-0 승리를 도운 바 있다.
그러나 MLS는 공격에서의 기여도보다 탄탄한 수비력을 높이 샀다. MLS는 이영표를 선정한 이유로 "댈러스의 브렉 셰어를 무효화하며, 자신이 왜 일류 선수의 자질을 지닌 오른쪽 풀백인지를 증명했다"고 밝혔다. 셰어는 미국 대표팀에서도 활약하고 있는 MLS의 스타 미드필더로, 2011년에는 '올해의 젊은 미국 축구선수상'을 받기도 했다.
영국과 독일,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캐나다에서도 성공 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이영표는 현지 시간으로 오는 28일 콜럼버스 크루와 MLS 서부지역 리그 8차전을 치른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