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준 기자= 챔피언스리그 결승진출 실패와 라리가 타이틀 방어 실패,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사임설에 이어 FC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에 또 하나의 비보가 날아들었다. 바르사 패스 플레이의 중심인 부주장 차비 에르난데스가 근육 부상으로 전치 2주의 진단을 받았다.
바르사는 26일(한국시간) 클럽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차비가 부상으로 15일 동안 뛸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첼시와의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전이 끝난 뒤 가진 정밀검사에서 차비가 왼쪽 다리 근육 부상을 입은 것이 확인됐다.
차비는 올시즌 내내 부상에 신음해왔다. 바이엘 레버쿠젠과의 챔피언스리그 16강전 경기 당시 오른쪽 다리 부상으로 결장했던 바 있다. 차비는 최근 실시한 8차례 팀 훈련 중 단 두 차례만 정상적으로 소화할 수 있었다.
올시즌 47차례 공식 경기에서 14골을 기록한 차비는 라리가의 남은 4경기에 모두 결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차비는 현지시간으로 5월 20일로 예정된 아틀레틱 클럽 데 빌바오와의 코파 델레이 결승전 출전을 목표로 재활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바르사는 26일(한국시간) 클럽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차비가 부상으로 15일 동안 뛸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첼시와의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전이 끝난 뒤 가진 정밀검사에서 차비가 왼쪽 다리 근육 부상을 입은 것이 확인됐다.
올시즌 47차례 공식 경기에서 14골을 기록한 차비는 라리가의 남은 4경기에 모두 결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차비는 현지시간으로 5월 20일로 예정된 아틀레틱 클럽 데 빌바오와의 코파 델레이 결승전 출전을 목표로 재활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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