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깜짝' 데뷔골을 터트린 이영표(35, 밴쿠버 화이트캡스)가 현지 언론 'MLS 화제의 선수 10인'에 선정되었다.
미국 스포츠 웹진 '블리처 리포트'는 29일 "MLS 화제의 선수 10인"(10 Hottest Players in the MLS Right Now)이라는 제목으로 선수 10명을 집중조명했다. 티에리 앙리(뉴욕 레드불스)와 케니 쿠퍼(뉴욕 레드불스) 등 스타들과 함께 이영표가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블리처 리포트'는 "밴쿠버 화이트캡스(이하 밴쿠버)는 올 시즌 8경기 중 6경기에서 무실점 경기를 이어가고 있다"며 "수비진의 3인방 제이 드메릿과 이영표, 마르틴 본후오르는 8경기에 모두 출전했다"고 지적했다. 이영표를 비롯한 수비수들의 활약 덕분에 밴쿠버가 좋은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이영표의 EPL 데뷔골에 대한 언급도 빠지지 않았다. '블리처 리포트'는 "이영표는 이번 주말 콜럼버스 크루와의 경기에서는 90도로 휘어 들어가는 프리킥으로 화이트캡스에 1-0 승리를 안기는 결승골도 터트렸다"고 설명했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
미국 스포츠 웹진 '블리처 리포트'는 29일 "MLS 화제의 선수 10인"(10 Hottest Players in the MLS Right Now)이라는 제목으로 선수 10명을 집중조명했다. 티에리 앙리(뉴욕 레드불스)와 케니 쿠퍼(뉴욕 레드불스) 등 스타들과 함께 이영표가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블리처 리포트'는 "밴쿠버 화이트캡스(이하 밴쿠버)는 올 시즌 8경기 중 6경기에서 무실점 경기를 이어가고 있다"며 "수비진의 3인방 제이 드메릿과 이영표, 마르틴 본후오르는 8경기에 모두 출전했다"고 지적했다. 이영표를 비롯한 수비수들의 활약 덕분에 밴쿠버가 좋은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이영표의 EPL 데뷔골에 대한 언급도 빠지지 않았다. '블리처 리포트'는 "이영표는 이번 주말 콜럼버스 크루와의 경기에서는 90도로 휘어 들어가는 프리킥으로 화이트캡스에 1-0 승리를 안기는 결승골도 터트렸다"고 설명했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