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독일 대표팀의 간판 미드필더 미하엘 발라크(35, 바이엘 레버쿠젠)가 이번 시즌 UEFA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의 주인공으로 바이에른을 꼽았다.
발라크는 1일(이하 한국시간)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사커넷'을 통해 바이에른의 UEFA챔피언스리그 우승 가능성을 점쳤다. 독일 스포츠 전문지 '빌트'의 보도를 인용한 인터뷰에서 발라크는 "내가 생각한 이번 시즌 UEFA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은 FC바르셀로나였다. 바르셀로나만이 바이에른을 제압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고 밝혔다.
이어 발라크는 "홈 경기장에서 UEFA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치르는 것은 굉장한 이점이다"고 덧붙였다. 홈 이점을 살린 바이에른의 우위를 점친 것이다.
발라크는 첼시와 바이에른에서 활약한 전차 군단의 살아 있는 전설이다. 2002년 여름 바이엘 레버쿠젠에서 바이에른으로 이적한 발라크는 157경기에서 62골을 터뜨리며 팀의 간판 미드필더로 발돋움했다.
이후 2006년 여름 첼시로 깜짝 이적한 발라크는 167경기에서 26골을 넣으며 클래스를 입증했다. 2007/2008시즌에는 첼시의 UEFA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발라크는 독일과 잉글랜드 무대에서 모두 준수한 활약을 펼치며 존재감을 알렸다.
이뿐만이 아니다. 발라크는 첼시와 바이에른에서 활약했다. 두 팀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선수다. 발라크는 UEFA챔피언스리 우승 변수로 홈 이점을 지목했다. 홈 팀 바이에른이 첼시보다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게 발라크의 견해다.
첼시와 바이에른은 한국시간으로 오는 20일 새벽 바이에른의 홈 구장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UEFA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치른다. 두 팀의 맞대결에 일찌감치 축구팬들 이목도 집중되고 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발라크는 1일(이하 한국시간)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사커넷'을 통해 바이에른의 UEFA챔피언스리그 우승 가능성을 점쳤다. 독일 스포츠 전문지 '빌트'의 보도를 인용한 인터뷰에서 발라크는 "내가 생각한 이번 시즌 UEFA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은 FC바르셀로나였다. 바르셀로나만이 바이에른을 제압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고 밝혔다.
이어 발라크는 "홈 경기장에서 UEFA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치르는 것은 굉장한 이점이다"고 덧붙였다. 홈 이점을 살린 바이에른의 우위를 점친 것이다.
발라크는 첼시와 바이에른에서 활약한 전차 군단의 살아 있는 전설이다. 2002년 여름 바이엘 레버쿠젠에서 바이에른으로 이적한 발라크는 157경기에서 62골을 터뜨리며 팀의 간판 미드필더로 발돋움했다.
이후 2006년 여름 첼시로 깜짝 이적한 발라크는 167경기에서 26골을 넣으며 클래스를 입증했다. 2007/2008시즌에는 첼시의 UEFA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발라크는 독일과 잉글랜드 무대에서 모두 준수한 활약을 펼치며 존재감을 알렸다.
이뿐만이 아니다. 발라크는 첼시와 바이에른에서 활약했다. 두 팀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선수다. 발라크는 UEFA챔피언스리 우승 변수로 홈 이점을 지목했다. 홈 팀 바이에른이 첼시보다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게 발라크의 견해다.
첼시와 바이에른은 한국시간으로 오는 20일 새벽 바이에른의 홈 구장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UEFA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치른다. 두 팀의 맞대결에 일찌감치 축구팬들 이목도 집중되고 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