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밴쿠버 화이트캡스(이하 밴쿠버)에서 활약 중인 이영표(35)가 MLS '이주의 팀'에 이름을 올렸다.
이영표는 지난 주말 콜럼버스 크루와의 경기에서 직접 프리킥으로 경기의 결승골을 터트린 뒤 현지 언론이 선정한 'MLS 화제의 선수 10인'에 포함되는 등 연일 조명을 받고 있다. 이 골은 이영표의 MLS 데뷔골이기도 했다.
MLS 공식 홈페이지는 현지 시간 1일, 8주차 '이주의 팀'을 선정하며 오른쪽 수비수에 이영표를 꼽았다. MLS 공식 홈페이지는 이영표가 "화이트캡스에서 다시 한 번 강력한 수비력을 선보였지만, 이번에는 골도 더했다"고 평가했다. 그리고 "다소 행운이 따른 골이라고 할 수 있지만, 어쨌든 밴쿠버에 원정 승리를 안겼다"며 이영표의 활약을 높이 샀다.
밴쿠버에서 '이주의 팀'에 선정된 선수는 이영표가 유일했다. 그 외에 스티븐 렌하트(산호세 어스퀘이커스)와 마이콘 산투스(D.C. 유나이티드), 윌 브루인(휴스턴 디나모) 등이 이름을 올렸으며, 감독에는 산호세 어스퀘이커스의 프랭크 얄롭이 뽑혔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
이영표는 지난 주말 콜럼버스 크루와의 경기에서 직접 프리킥으로 경기의 결승골을 터트린 뒤 현지 언론이 선정한 'MLS 화제의 선수 10인'에 포함되는 등 연일 조명을 받고 있다. 이 골은 이영표의 MLS 데뷔골이기도 했다.
MLS 공식 홈페이지는 현지 시간 1일, 8주차 '이주의 팀'을 선정하며 오른쪽 수비수에 이영표를 꼽았다. MLS 공식 홈페이지는 이영표가 "화이트캡스에서 다시 한 번 강력한 수비력을 선보였지만, 이번에는 골도 더했다"고 평가했다. 그리고 "다소 행운이 따른 골이라고 할 수 있지만, 어쨌든 밴쿠버에 원정 승리를 안겼다"며 이영표의 활약을 높이 샀다.
밴쿠버에서 '이주의 팀'에 선정된 선수는 이영표가 유일했다. 그 외에 스티븐 렌하트(산호세 어스퀘이커스)와 마이콘 산투스(D.C. 유나이티드), 윌 브루인(휴스턴 디나모) 등이 이름을 올렸으며, 감독에는 산호세 어스퀘이커스의 프랭크 얄롭이 뽑혔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