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FC 바르셀로나의 레전드 요한 크루이프가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사임을 지지했다.
2일 스포츠 전문 매체 ‘ESPN 사커넷’에 따르면 크루이프는 과르디올라의 감독직 사퇴에 대해 “좋은 선택이다. 그 자리는 엄청난 에너지를 소모해야 자리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크루이프는 “과르디올라는 심사숙고 후에 결정을 내렸을 것”이라면서 “충분히 휴식을 취할 자격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과르디올라는 지난달 UEFA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 실패 직후 바르셀로나 감독직에서 물러났다. 산드로 로셀 회장의 극구 만류에도 불구하고 과르디올라는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았다. 2008년 바르셀로나 감독에 부임한 과르디올라는 UEFA챔피언스리그 우승 2회, 라리가 3연패 등 4년간 총 13개의 우승 트로피를 차지해 바르셀로나 전성시대를 펼쳤다. 자연스레 90년대 초 라리가 4연패를 달성했던 ‘드림팀’의 수장 크루이프와 비유되어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크루이프는 “선수와 감독으로서 엄청난 성공을 거둔 그가 다시 바르셀로나로 돌아올 수도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밝혔다. 하지만 “감독으로 복귀할지는 모르겠다”라며 지나친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스포탈코리아 외신팀
2일 스포츠 전문 매체 ‘ESPN 사커넷’에 따르면 크루이프는 과르디올라의 감독직 사퇴에 대해 “좋은 선택이다. 그 자리는 엄청난 에너지를 소모해야 자리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크루이프는 “과르디올라는 심사숙고 후에 결정을 내렸을 것”이라면서 “충분히 휴식을 취할 자격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과르디올라는 지난달 UEFA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 실패 직후 바르셀로나 감독직에서 물러났다. 산드로 로셀 회장의 극구 만류에도 불구하고 과르디올라는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았다. 2008년 바르셀로나 감독에 부임한 과르디올라는 UEFA챔피언스리그 우승 2회, 라리가 3연패 등 4년간 총 13개의 우승 트로피를 차지해 바르셀로나 전성시대를 펼쳤다. 자연스레 90년대 초 라리가 4연패를 달성했던 ‘드림팀’의 수장 크루이프와 비유되어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크루이프는 “선수와 감독으로서 엄청난 성공을 거둔 그가 다시 바르셀로나로 돌아올 수도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밝혔다. 하지만 “감독으로 복귀할지는 모르겠다”라며 지나친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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