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아스널의 루카스 포돌스키(26) 영입은 정말 박주영(26)과의 결별을 뜻하는 것일까? 한 영국 언론은 "그렇다"고 답했다. 오히려 "꼭 떠나야 한다"며 박주영의 선택을 종용했다.
런던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히어 이스 더 시티(Here is the city)’는 3일 "판페르시와 포돌스키 - 정말 세 번째 스트라이커도 필요할까?"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로빈 판페르시를 지원할 공격수로 포돌스키를 영입했지만, 둘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게 기사의 요지다.
그렇다면 아스널이 선택할 수 있는 대안으로는 누가 있을까? 신문은 우선 마루아네 챠마크와 박주영을 대안에서 제외하는 것으로 고민을 시작했다. '히어 이스 더 시티'는 "둘은 모두 올여름 클럽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며 "만약 떠나지 않는다면(아스널이 내보내지 않는다면), 꼭 떠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두 선수 모두 "판페르시만 있을 때도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던 만큼, (포돌스키까지 있는) 다음 시즌에도 기회가 많지 않을 게 확실"하기 때문이다.
반면 현재 아스널 소속인 선수 중 시오 월컷과 제르비뉴는 두 선수를 도울 '수도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여러 대회에서 우승에 도전하기 위한, 확실한 세 번째 옵션으로는 부족하다. 신문은 판페르시가 아스널에 남을 수 있을지도 미지수라며, 다시 한 번 세 번째 스트라이커를 영입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기사를 마무리했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
런던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히어 이스 더 시티(Here is the city)’는 3일 "판페르시와 포돌스키 - 정말 세 번째 스트라이커도 필요할까?"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로빈 판페르시를 지원할 공격수로 포돌스키를 영입했지만, 둘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게 기사의 요지다.
그렇다면 아스널이 선택할 수 있는 대안으로는 누가 있을까? 신문은 우선 마루아네 챠마크와 박주영을 대안에서 제외하는 것으로 고민을 시작했다. '히어 이스 더 시티'는 "둘은 모두 올여름 클럽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며 "만약 떠나지 않는다면(아스널이 내보내지 않는다면), 꼭 떠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두 선수 모두 "판페르시만 있을 때도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던 만큼, (포돌스키까지 있는) 다음 시즌에도 기회가 많지 않을 게 확실"하기 때문이다.
반면 현재 아스널 소속인 선수 중 시오 월컷과 제르비뉴는 두 선수를 도울 '수도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여러 대회에서 우승에 도전하기 위한, 확실한 세 번째 옵션으로는 부족하다. 신문은 판페르시가 아스널에 남을 수 있을지도 미지수라며, 다시 한 번 세 번째 스트라이커를 영입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기사를 마무리했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