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함부르크의 토어스텐 핑크 감독이 시즌 마지막 경기인 아우크스부르크전에 손흥민(19)을 내보낼지 결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리고 올 시즌 팀 내 젊은 선수들이 긍정적인 발전을 보였다며, 손흥민은 침체기를 겪기도 했지만 노력으로 이겨냈다고 평가했다.
함부르크 공식 홈페이지는 2011/2012시즌의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3일 핑크 감독의 인터뷰를 게재했다. 함부르크는 한국 시간으로 5일 밤 열리는 아우크스부르크와의 원정 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아우크스부르크에서는 구자철이 활약하고 있어, 분데스리가에서 두 해외파의 만남이 성사될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핑크 감독은 아우크스부르크전에 대해 "아직 누가 출전할지 확실치 않다"며 "전방에 설 선수는 파올로 게레로와 마르쿠스 베리, 손흥민 중 선택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든 선수들이 잘 뛰어주고 있지만, 팀을 고르기 전에 좀 더 기다리고 싶다"는 것이다. 이후의 일정에 대해서는 "5월 15일부터 휴가가 시작될 것"이라며 "다음 시즌을 위한 준비는 7월 2일부터 시작된다"고 설명했다.
함부르크는 28일 밤 열린 분데스리가 33라운드 마인츠와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리그 잔류를 확정 지었다. 핑크 감독은 올 시즌의 성과로 리그 잔류 외에 손흥민을 비롯한 유망주들의 성장을 꼽았다. 핑크 감독은 "우리의 젊은 선수들은 바른 방향으로 의미 있는 걸음을 내딛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손흥민과 지긴람은 침체기도 있었지만, 노력으로 이겨냈다"고 평가했다.
핑크 감독은 "전반적으로 미래를 볼 때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며 다음 시즌 젊은 선수들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
함부르크 공식 홈페이지는 2011/2012시즌의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3일 핑크 감독의 인터뷰를 게재했다. 함부르크는 한국 시간으로 5일 밤 열리는 아우크스부르크와의 원정 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아우크스부르크에서는 구자철이 활약하고 있어, 분데스리가에서 두 해외파의 만남이 성사될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핑크 감독은 아우크스부르크전에 대해 "아직 누가 출전할지 확실치 않다"며 "전방에 설 선수는 파올로 게레로와 마르쿠스 베리, 손흥민 중 선택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든 선수들이 잘 뛰어주고 있지만, 팀을 고르기 전에 좀 더 기다리고 싶다"는 것이다. 이후의 일정에 대해서는 "5월 15일부터 휴가가 시작될 것"이라며 "다음 시즌을 위한 준비는 7월 2일부터 시작된다"고 설명했다.
함부르크는 28일 밤 열린 분데스리가 33라운드 마인츠와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리그 잔류를 확정 지었다. 핑크 감독은 올 시즌의 성과로 리그 잔류 외에 손흥민을 비롯한 유망주들의 성장을 꼽았다. 핑크 감독은 "우리의 젊은 선수들은 바른 방향으로 의미 있는 걸음을 내딛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손흥민과 지긴람은 침체기도 있었지만, 노력으로 이겨냈다"고 평가했다.
핑크 감독은 "전반적으로 미래를 볼 때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며 다음 시즌 젊은 선수들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