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71)이 이번 주말 뉴캐슬전을 앞둔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고전을 예상했다.
3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퍼거슨 감독은 “뉴캐슬의 경기력은 매우 좋다. 위건전(4월 28일)에서 0-4로 패했지만, 결국 첼시전 2-0 승리를 위한 자극제였다”라고 뉴캐슬을 칭찬했다. 이어 “맨시티는 뉴캐슬전에서 어려운 경기를 하게 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맨유는 지난 1일 맨시티전 패배(0-1)로 선두자리를 뺏겼다. 승점 83점으로 동률을 이뤘지만, 골 득실(맨시티 +61, 맨유 +53)에서 밀리며 자력 우승이 힘들어 졌다. 맨시티는 남은 두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우승을 확정하지만 무승부나 패배 시 우승의 기회를 놓칠 수 있다.
퍼거슨 감독에게도 뉴캐슬-맨시티 전은 큰 관심사다. 맨시티가 미끄러지고 맨유가 남은 2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면 역전 우승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뉴캐슬(5위, 승점 65)은 4위까지 주어지는 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챔스) 진출권을 두고 아스날(3위, 승점66), 토튼넘(4위, 승점65)과 경쟁을 벌이고 있다. 남은 두 경기의 결과에 따라 챔스 진출권의 향방이 결정 나는 만큼 뉴캐슬은 맨시티전 승리가 필요하다.
맨유는 6일에 스완지 시티와 프리미어리그 39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스포탈코리아 외신팀
3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퍼거슨 감독은 “뉴캐슬의 경기력은 매우 좋다. 위건전(4월 28일)에서 0-4로 패했지만, 결국 첼시전 2-0 승리를 위한 자극제였다”라고 뉴캐슬을 칭찬했다. 이어 “맨시티는 뉴캐슬전에서 어려운 경기를 하게 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맨유는 지난 1일 맨시티전 패배(0-1)로 선두자리를 뺏겼다. 승점 83점으로 동률을 이뤘지만, 골 득실(맨시티 +61, 맨유 +53)에서 밀리며 자력 우승이 힘들어 졌다. 맨시티는 남은 두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우승을 확정하지만 무승부나 패배 시 우승의 기회를 놓칠 수 있다.
퍼거슨 감독에게도 뉴캐슬-맨시티 전은 큰 관심사다. 맨시티가 미끄러지고 맨유가 남은 2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면 역전 우승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뉴캐슬(5위, 승점 65)은 4위까지 주어지는 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챔스) 진출권을 두고 아스날(3위, 승점66), 토튼넘(4위, 승점65)과 경쟁을 벌이고 있다. 남은 두 경기의 결과에 따라 챔스 진출권의 향방이 결정 나는 만큼 뉴캐슬은 맨시티전 승리가 필요하다.
맨유는 6일에 스완지 시티와 프리미어리그 39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스포탈코리아 외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