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류청 기자= 아르연 로번(28)이 고심 끝에 바이에른 뮌헨과 계약 연장에 동의했다. 로번은 뮌헨에서 2015년까지 뛴다.
뮌헨은 3일(이하 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로번과이 재계약 사실을 알렸다. 뮌헨의 칼 하인츠 루메니게 회장은 “로번과 2015년까지 계약을 연장해서 기쁘다. 아르연은 매우 중요하고, 클럽의 밝은 미래를 보장해줄 수 있는 선수”라고 했다.
로번은 2009년 뮌헨으로 이적했다. 로번은 리그에서 네 시즌 동안 총 90경기에 출전해 46골을 터뜨렸고, UEFA챔피언스리그에서도 26경기에 출전해 10골을 기록했다. 뮌헨은 로벤과 함께 분데스리가 한 차례 우승했고, UEFA챔피언스리그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했다.
뮌헨은 로번을 잡으며 ‘로베리 라인’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뮌헨은 2011/2012시즌 UEFA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진출해 있는데, 로번과 계약을 조기에 매듭지으며 더 큰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됐다.
올 시즌 분데스리가 우승에 실패한 뮌헨은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집중하고 있다. 뮌헨과 첼시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은 오는 19일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다. 뮌헨은 안방에서 우승컵을 노리고 있다.
뮌헨은 3일(이하 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로번과이 재계약 사실을 알렸다. 뮌헨의 칼 하인츠 루메니게 회장은 “로번과 2015년까지 계약을 연장해서 기쁘다. 아르연은 매우 중요하고, 클럽의 밝은 미래를 보장해줄 수 있는 선수”라고 했다.
로번은 2009년 뮌헨으로 이적했다. 로번은 리그에서 네 시즌 동안 총 90경기에 출전해 46골을 터뜨렸고, UEFA챔피언스리그에서도 26경기에 출전해 10골을 기록했다. 뮌헨은 로벤과 함께 분데스리가 한 차례 우승했고, UEFA챔피언스리그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했다.
뮌헨은 로번을 잡으며 ‘로베리 라인’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뮌헨은 2011/2012시즌 UEFA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진출해 있는데, 로번과 계약을 조기에 매듭지으며 더 큰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됐다.
올 시즌 분데스리가 우승에 실패한 뮌헨은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집중하고 있다. 뮌헨과 첼시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은 오는 19일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다. 뮌헨은 안방에서 우승컵을 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