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이하 도르트문트)의 카가와 신지(23)가 아직 자신의 미래를 결정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카가와는 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스포츠 TV채널 '스카이 스포츠'에 실린 인터뷰를 통해 다음 시즌 거취를 확정 짓지 못 했다며 다소 신중한 입장을 표했다. 독일 일간지 '빌트'의 보도를 인용한 인터뷰에서 카가와는 "아직 어떠한 결정도 내리지 못했다. 바이에른 뮌헨과의 DFB포칼컵 결승에만 주력하고 싶다. 이후 에이전트와 이적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카가와는 "도르트문트 팬들로부터 열띤 환호를 받고 있다. 이 점에 매우 기쁘다. 바이에른과의 포칼컵 결승전에서 승리해 올 시즌 좋은 결과를 얻고 싶다"며 포칼컵 결승에만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시즌 카가와는 16골 11도움을 기록하며 도르트문트의 분데스리가 2연패를 이끌었다. 도르트문트의 혜성으로 떠오른 그는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의 레이더망에 포착됐다. 일본 시장 마케팅과 실력 모두 출중하기 때문이다.
카가와의 차기 행선지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 그리고 아스널이 거론되고 있다. 카가와 역시 프리미어리그 진출에 관심을 나타냈다.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상황에서 카가와는 도르트문트와의 재계약 협상을 보류한 상태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카가와는 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스포츠 TV채널 '스카이 스포츠'에 실린 인터뷰를 통해 다음 시즌 거취를 확정 짓지 못 했다며 다소 신중한 입장을 표했다. 독일 일간지 '빌트'의 보도를 인용한 인터뷰에서 카가와는 "아직 어떠한 결정도 내리지 못했다. 바이에른 뮌헨과의 DFB포칼컵 결승에만 주력하고 싶다. 이후 에이전트와 이적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카가와는 "도르트문트 팬들로부터 열띤 환호를 받고 있다. 이 점에 매우 기쁘다. 바이에른과의 포칼컵 결승전에서 승리해 올 시즌 좋은 결과를 얻고 싶다"며 포칼컵 결승에만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시즌 카가와는 16골 11도움을 기록하며 도르트문트의 분데스리가 2연패를 이끌었다. 도르트문트의 혜성으로 떠오른 그는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의 레이더망에 포착됐다. 일본 시장 마케팅과 실력 모두 출중하기 때문이다.
카가와의 차기 행선지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 그리고 아스널이 거론되고 있다. 카가와 역시 프리미어리그 진출에 관심을 나타냈다.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상황에서 카가와는 도르트문트와의 재계약 협상을 보류한 상태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