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의 구애를 받고 있는 아약스 암스테르담의 간판 수비수 얀 베르통헨(25)이 토트넘 홋스퍼(이하 토트넘) 이적에 관심을 나타냈다.
베르통헨은 7일(이하 한국시간) 스포츠 전문 매체 '사커넷 ESPN'에 실린 인터뷰에서 토트넘 이적 가능성을 열어뒀다. 베르통헨은 "이적 선택권은 내게 있다"고 운을 뗀 뒤, "토트넘으로 이적할 수도 있다. 그러나 다른 많은 클럽이 내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중요한 것은 출전 기회 보장이다. 이를 충족하는 곳으로 이적하고 싶다"고 말했다.
아약스의 간판 수비수 베르통헨은 이번 여름 이적이 유력하다. 차기 행선지로는 프리미어리그가 거론되고 있다. 토트넘을 비롯해 맨체스터 시티와 뉴캐슬 유나이티드 그리고 아스널이 베르통헨 영입에 관심을 보인 상태다.
베르통헨 영입에 가장 적극적인 클럽은 토트넘과 아스널이다. 두 팀 모두 다음 시즌 수비진 보강이 절실하다. 이들 모두 다음 시즌 수비진 보강 일환으로 베르통헨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베르통헨은 다재다능한 수비수다. 중앙 수비수는 물론 측면 수비수와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설 수 있다. 아스널과 토트넘으로서는 구미가 당길 수밖에 없다.
이에 대해 베르통헨은 "프리미어리그는 선수로서 좀 더 성장하기 좋은 곳이다. 아스널을 시작으로 뉴캐슬과 맨시티 그리고 토트넘 역시 훌륭한 팀이다"며 차기 행선지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피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베르통헨은 7일(이하 한국시간) 스포츠 전문 매체 '사커넷 ESPN'에 실린 인터뷰에서 토트넘 이적 가능성을 열어뒀다. 베르통헨은 "이적 선택권은 내게 있다"고 운을 뗀 뒤, "토트넘으로 이적할 수도 있다. 그러나 다른 많은 클럽이 내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중요한 것은 출전 기회 보장이다. 이를 충족하는 곳으로 이적하고 싶다"고 말했다.
베르통헨 영입에 가장 적극적인 클럽은 토트넘과 아스널이다. 두 팀 모두 다음 시즌 수비진 보강이 절실하다. 이들 모두 다음 시즌 수비진 보강 일환으로 베르통헨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베르통헨은 다재다능한 수비수다. 중앙 수비수는 물론 측면 수비수와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설 수 있다. 아스널과 토트넘으로서는 구미가 당길 수밖에 없다.
이에 대해 베르통헨은 "프리미어리그는 선수로서 좀 더 성장하기 좋은 곳이다. 아스널을 시작으로 뉴캐슬과 맨시티 그리고 토트넘 역시 훌륭한 팀이다"며 차기 행선지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피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