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신예 수비수 필 존스(20)가 올 시즌 활약에 흡족해했다.
9일(현지시간) 스포츠 전문매체 ‘ESPN 사커넷’에 실린 인터뷰에서 존스는 맨유 데뷔 시즌의 만족감을 나타냈다. 존스는 “내가 맨유에서 40경기를 치를 것이라고 말할 수 있었겠나? 놀랄만한 일이다”라며 기뻐했다. 이어 “처음부터 잘 풀리기 시작했다. 중간에 부상으로 시간을 허비했지만 지금은 다시 건강한 몸 상태로 돌아와 시즌을 끝낼 수 있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맨유는 지난해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적료 1,650만 파운드(약 303억원)을 지불해 블랙번 로버스로부터 존스를 영입했다. 장기 팀 빌딩 차원으로 평가 받았지만, 첫 시즌 프리미어리그 28경기에 나서 이미 1군에서 자리를 굳혔다.
센터백과 풀백은 물론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두루 소화할 수 있다. 이 같은 맨유에서의 성장을 통해 존스는 유로2012 또는 런던 올림픽 대표팀 선발 가능성까지 점쳐지고 있다. 존스는 “시즌을 마치면 두 개의 메이저 대회가 있다. 두 팀 중 한 곳에 속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희망했다.
스포탈코리아 외신팀
9일(현지시간) 스포츠 전문매체 ‘ESPN 사커넷’에 실린 인터뷰에서 존스는 맨유 데뷔 시즌의 만족감을 나타냈다. 존스는 “내가 맨유에서 40경기를 치를 것이라고 말할 수 있었겠나? 놀랄만한 일이다”라며 기뻐했다. 이어 “처음부터 잘 풀리기 시작했다. 중간에 부상으로 시간을 허비했지만 지금은 다시 건강한 몸 상태로 돌아와 시즌을 끝낼 수 있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맨유는 지난해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적료 1,650만 파운드(약 303억원)을 지불해 블랙번 로버스로부터 존스를 영입했다. 장기 팀 빌딩 차원으로 평가 받았지만, 첫 시즌 프리미어리그 28경기에 나서 이미 1군에서 자리를 굳혔다.
센터백과 풀백은 물론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두루 소화할 수 있다. 이 같은 맨유에서의 성장을 통해 존스는 유로2012 또는 런던 올림픽 대표팀 선발 가능성까지 점쳐지고 있다. 존스는 “시즌을 마치면 두 개의 메이저 대회가 있다. 두 팀 중 한 곳에 속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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