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의 수비수 크리스토퍼 삼바(28)가 올 시즌 리그 잔류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과거 블랙번 로버스에서 160경기를 뛰었던 삼바는 1월 이적 시장 마지막 날 1,250만 파운드(약 217억 원)의 이적료로 러시아 안지 마하치칼라를 떠나 QPR에 합류했다.
이미 프리미어리그에서 충분한 실력을 검증받은 터라 큰 기대감을 모았지만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다. 러시아리그는 12월 중순부터 2월 중순까지 휴식기에 들어간다. 이로 인해 정상적인 컨디션과 경기 감각을 유지할 수 있을지가 불투명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삼바는 이러한 우려를 완전히 불식시켰다. 삼바는 지난 2일 열린 노리치 시티와의 리그 25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뛰어난 체력과 견고한 수비력을 선보이며 팀의 무실점(0-0무)을 이끌었다.
삼바는 QPR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난 5주간 휴식을 취한 후 단 5일 동안 훈련했다"며 "우리는 경기를 잘 치르고도 승리하지 못해 매우 실망스럽다. 충분히 이길 수 있었던 경기다. 페널티킥을 놓친 것은 큰 불운이었다"라고 아쉬움을 보였다.
이날 QPR은 후반 11분 아델 타랍의 페널티킥 실축에 이어 후반 앤드로스 타운센트와 보비 사모라가 결정적인 기회를 살리지 못해 승점 1점을 얻는데 그쳤다.
현재 QPR은 갈 길이 바쁘다. 이 팀은 17위 레딩에 승점 6점차 뒤진 리그 최하위에 머물러있다. 하지만 삼바는 최근 QPR에 머무르는 동안 현재의 스쿼드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며 낙관적으로 바라봤다.
삼바는 "우리는 전체적으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난 리그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본다"라며 잔류를 확신했다.
ⓒJoe Toth/BPI/스포탈코리아
외신팀 박시인 에디터
과거 블랙번 로버스에서 160경기를 뛰었던 삼바는 1월 이적 시장 마지막 날 1,250만 파운드(약 217억 원)의 이적료로 러시아 안지 마하치칼라를 떠나 QPR에 합류했다.
이미 프리미어리그에서 충분한 실력을 검증받은 터라 큰 기대감을 모았지만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다. 러시아리그는 12월 중순부터 2월 중순까지 휴식기에 들어간다. 이로 인해 정상적인 컨디션과 경기 감각을 유지할 수 있을지가 불투명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삼바는 이러한 우려를 완전히 불식시켰다. 삼바는 지난 2일 열린 노리치 시티와의 리그 25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뛰어난 체력과 견고한 수비력을 선보이며 팀의 무실점(0-0무)을 이끌었다.
삼바는 QPR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난 5주간 휴식을 취한 후 단 5일 동안 훈련했다"며 "우리는 경기를 잘 치르고도 승리하지 못해 매우 실망스럽다. 충분히 이길 수 있었던 경기다. 페널티킥을 놓친 것은 큰 불운이었다"라고 아쉬움을 보였다.
이날 QPR은 후반 11분 아델 타랍의 페널티킥 실축에 이어 후반 앤드로스 타운센트와 보비 사모라가 결정적인 기회를 살리지 못해 승점 1점을 얻는데 그쳤다.
현재 QPR은 갈 길이 바쁘다. 이 팀은 17위 레딩에 승점 6점차 뒤진 리그 최하위에 머물러있다. 하지만 삼바는 최근 QPR에 머무르는 동안 현재의 스쿼드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며 낙관적으로 바라봤다.
삼바는 "우리는 전체적으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난 리그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본다"라며 잔류를 확신했다.
ⓒJoe Toth/BPI/스포탈코리아
외신팀 박시인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