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PR 맨' 윤석영, EPL 데뷔 연기… 스완지전 결장
입력 : 2013.02.0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의 13번을 단 윤석영(23)의 프리미어리그 데뷔는 다음으로 미뤄졌다.

QPR은 10일 0시(한국시간) 영국 스완지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스완지 시티와 2012/20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를 한다. QPR에는 박지성과 윤석영, 스완지는 기성용이 뛰고 있어 ‘코리언더비’로 주목 받았다.

그러나 코리언더비를 이루는 세 축 중 하나인 윤석영은 결장했다. 윤석영의 자리인 왼쪽 측면 수비에는 아르망 트라오레가 출전했다. 윤석영이 QPR에 합류한지 며칠 되지 않았고, 시차 및 현지 적응을 하지 못한 점이 결장 이유로 보인다. 윤석영은 다음 경기인 24일 맨체스터 유나티이드전에서 EPL 데뷔를 노리게 됐다.

박지성은 스완지전을 벤치에서 시작하게 됐다. 기성용은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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