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태형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레딩을 꺾고 FA컵 8강에 진출했다. 루이스 나니(27)는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맨유는 19일(한국시간) 영국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12/2013 FA컵 5라운드 레딩전에서 2-1로 이겼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전반 42분 교체로 들어가 1골 1도움을 기록한 나니에게 평점 8점을 매겼다. 팀 내에서는 공격수 하비에르 치차리토(25)와 로빈 판페르시(30)가, 레딩에서는 '선방 쇼'를 펼친 골키퍼 아담 페드리치(29)가 같은 평점을 받았다.
당초 이 경기는 맨유가 압도적인 우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지만 레딩의 골문은 견고했다. 전반을 무득점으로 마친 맨유는 교체카드를 통해 승부를 봤다.
팀을 구해낸 건 바로 나니였다. 나니는 후반 24분 안토니오 발렌시아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넣었고, 2분 뒤에는 크로스를 올려 에르난데스의 헤딩골을 어시스트했다.
맨유는 후반 35분 레딩의 조비 맥아너프가 1골을 내줬지만 퍼거슨 감독의 노련한 경기 운영에 힘입어 2-1 승리했다.
사진=ⓒBPI/스포탈 코리아
맨유는 19일(한국시간) 영국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12/2013 FA컵 5라운드 레딩전에서 2-1로 이겼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전반 42분 교체로 들어가 1골 1도움을 기록한 나니에게 평점 8점을 매겼다. 팀 내에서는 공격수 하비에르 치차리토(25)와 로빈 판페르시(30)가, 레딩에서는 '선방 쇼'를 펼친 골키퍼 아담 페드리치(29)가 같은 평점을 받았다.
당초 이 경기는 맨유가 압도적인 우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지만 레딩의 골문은 견고했다. 전반을 무득점으로 마친 맨유는 교체카드를 통해 승부를 봤다.
팀을 구해낸 건 바로 나니였다. 나니는 후반 24분 안토니오 발렌시아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넣었고, 2분 뒤에는 크로스를 올려 에르난데스의 헤딩골을 어시스트했다.
맨유는 후반 35분 레딩의 조비 맥아너프가 1골을 내줬지만 퍼거슨 감독의 노련한 경기 운영에 힘입어 2-1 승리했다.
사진=ⓒBPI/스포탈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