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내년 브라질 월드컵에 서고 싶다!”
재일교포 3세로 일본 대표팀에서 활약 중인 이충성(28, 일본명 리 타다나리)이 월드컵 출전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이충성은 지난해 1월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사우샘프턴에 입단했다. 그러나 오른발 인대 부상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사우샘프턴이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 승격해 프리미어리그 데뷔에 관심이 쏠렸으나 한 경기도 나서지 못했고, 컵대회 3경기 출전 1골만 기록했다.
결국 이충성은 J리그 복귀를 결정했고 2004년 자신이 데뷔했던 FC 도쿄로 6개월 임대 이적했다.
현재 도쿄의 미야자키 전지훈련에 참가 중인 이충성은 오랜 부상으로 재활에만 8개월이 걸렸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러나 현재 몸 상태가 올라와 예감이 좋다. J리그 활약을 발판으로 삼아 프리미어리그로 돌아가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그는 J리그에서의 활약을 발판 삼아 월드컵에도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충성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직전 일본으로 귀화했다. 일본 대표로 활약하던 그는 2011년 카타르 아시안컵 호주와의 결승전에서 발리슛으로 결승골을 터뜨리며 일본에 우승을 안겼다. 이충성은 “일본 유니폼을 입고 월드컵에 출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재일교포 3세로 일본 대표팀에서 활약 중인 이충성(28, 일본명 리 타다나리)이 월드컵 출전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이충성은 지난해 1월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사우샘프턴에 입단했다. 그러나 오른발 인대 부상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사우샘프턴이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 승격해 프리미어리그 데뷔에 관심이 쏠렸으나 한 경기도 나서지 못했고, 컵대회 3경기 출전 1골만 기록했다.
결국 이충성은 J리그 복귀를 결정했고 2004년 자신이 데뷔했던 FC 도쿄로 6개월 임대 이적했다.
현재 도쿄의 미야자키 전지훈련에 참가 중인 이충성은 오랜 부상으로 재활에만 8개월이 걸렸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러나 현재 몸 상태가 올라와 예감이 좋다. J리그 활약을 발판으로 삼아 프리미어리그로 돌아가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그는 J리그에서의 활약을 발판 삼아 월드컵에도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충성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직전 일본으로 귀화했다. 일본 대표로 활약하던 그는 2011년 카타르 아시안컵 호주와의 결승전에서 발리슛으로 결승골을 터뜨리며 일본에 우승을 안겼다. 이충성은 “일본 유니폼을 입고 월드컵에 출전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