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송영주 기자=스테판 엘 샤라위가 마리오 발로텔리 없는 AC밀란의 공격을 책임진다.
AC밀란은 2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산시로 스타디움에서 FC 바르셀로나와 2012/2013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펼친다. AC밀란은 8강에 진출하기 위해 홈에서 치르는 1차전 승리가 절실하다. 가장 강력한 무기인 발로텔리는 UEFA의 '한 선수가 동일 시즌에 2개 클럽 소속으로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할 수 없다'는 조항에 묶여 뛰지 못한다.
이에 따라 엘샤라위가 집중 포커스를 받고 있다.
엘샤라위는 AC밀란이 세리에A 전반기 부진할 때 고군분투하며 공격을 지휘했다. 특히 리그 24경기에서 15골을 터뜨리는 폭발력을 보여줬다. 또한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주로 측면 공격수로 활약하며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엘 샤라위가 득점을 올린 2경기에서 AC 밀란은 승리했다.
문제는 AC밀란이 챔피언스리그에서 신뢰할 수 있는 공격수가 엘 샤라위밖에 없다는 사실이다. 잠파올로 파치니와 니앙이 챔피언스리그에서 기대에 부응할 지는 미지수다. 파치니는 올 시즌 세리에A에서 10골을 넣으며 나름대로 활약했지만 장딴지 부상으로 2경기에 결장했다가 복귀해 경기 당일 제 컨디션을 발휘할 지는 미지수다.
1994년 젊은 공격수인 니앙이 챔피언스리그에서 기대에 부응하느냐는 것도 관심사다. 니앙은 측면에서 날카로운 돌파와 정확한 크로스를 구사하지만 득점력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올 시즌 세리에A와 챔피언스리그에서 골을 넣지 못했다.
여기에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많은 경기를 치러봤던 호비뉴 역시 부상으로 뛰지 못한다.
결국 AC밀란이 바르셀로나전에서 믿을 공격수는 엘 샤라위밖에 없다. 과연 그는 발로텔리가 없는 AC밀란의 공격을 이끌 수 있을까. 엘샤라위의 활약 여부에 따라 AC 밀란 공격의 파괴력이 크게 요동을 칠 것만은 분명해 보인다.
AC밀란은 2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산시로 스타디움에서 FC 바르셀로나와 2012/2013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펼친다. AC밀란은 8강에 진출하기 위해 홈에서 치르는 1차전 승리가 절실하다. 가장 강력한 무기인 발로텔리는 UEFA의 '한 선수가 동일 시즌에 2개 클럽 소속으로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할 수 없다'는 조항에 묶여 뛰지 못한다.
이에 따라 엘샤라위가 집중 포커스를 받고 있다.
엘샤라위는 AC밀란이 세리에A 전반기 부진할 때 고군분투하며 공격을 지휘했다. 특히 리그 24경기에서 15골을 터뜨리는 폭발력을 보여줬다. 또한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주로 측면 공격수로 활약하며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엘 샤라위가 득점을 올린 2경기에서 AC 밀란은 승리했다.
문제는 AC밀란이 챔피언스리그에서 신뢰할 수 있는 공격수가 엘 샤라위밖에 없다는 사실이다. 잠파올로 파치니와 니앙이 챔피언스리그에서 기대에 부응할 지는 미지수다. 파치니는 올 시즌 세리에A에서 10골을 넣으며 나름대로 활약했지만 장딴지 부상으로 2경기에 결장했다가 복귀해 경기 당일 제 컨디션을 발휘할 지는 미지수다.
1994년 젊은 공격수인 니앙이 챔피언스리그에서 기대에 부응하느냐는 것도 관심사다. 니앙은 측면에서 날카로운 돌파와 정확한 크로스를 구사하지만 득점력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올 시즌 세리에A와 챔피언스리그에서 골을 넣지 못했다.
여기에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많은 경기를 치러봤던 호비뉴 역시 부상으로 뛰지 못한다.
결국 AC밀란이 바르셀로나전에서 믿을 공격수는 엘 샤라위밖에 없다. 과연 그는 발로텔리가 없는 AC밀란의 공격을 이끌 수 있을까. 엘샤라위의 활약 여부에 따라 AC 밀란 공격의 파괴력이 크게 요동을 칠 것만은 분명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