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유럽축구의 핫한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는 손흥민(21)이 '추억의 팀' 하노버96을 상대로 두 자리수골에 도전한다.
손흥민은 23일 밤 11시30분(한국시간) 하노버 AWD 아레나 경기장에서 열리는2012/2013 독일 분데스리가 23라운드 하노버와의 경기에 출전해 10호 골을 노린다.
하노버는 손흥민에게 추억의 팀이다. 2010년 11월20일 2010/2011 시즌 13라운드 하노버 원정경기서 선발 출전해 동점골과 역전골을 성공시켰다.
그뿐만 아니다. 지난해 4월 열린 2011/2012시즌 하노버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12분 결승골을 터뜨려 팀 사상 처음으로 2부 리그로 떨어질 위기에 놓여있던 함부르크를 구해냈다.
특히 골을 넣은 과정이 압권이었다. 전반 12분 상대 수비 오른쪽 측면에서 공을 몰고 들어간 뒤 5명을 제치고 멋진 골을 뽑아냈다. 국내 축구팬들 사이에서는 ‘메시급 슛팅’이라는 평가가 나올 만큼 멋진 장면이었다.
준비는 끝났다. 지난 묀헨 글라드바흐 전에서 아쉽게 10호골을 성공시키지 못했던 손흥민은 하노버를 제물로 삼아 분데스리가 데뷔 3년 만에 두 자리수골을 도전한다.
유수의 빅 클럽으로부터의 이적설 제의가 끊이지 않아 손흥민 개인에게도 많은 생각이 있을것이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것은 현재 리그에서의 최고의 활약으로 자신의 주가를 높이는 것이다.
사진=ⓒBPI/스포탈 코리아
손흥민은 23일 밤 11시30분(한국시간) 하노버 AWD 아레나 경기장에서 열리는2012/2013 독일 분데스리가 23라운드 하노버와의 경기에 출전해 10호 골을 노린다.
하노버는 손흥민에게 추억의 팀이다. 2010년 11월20일 2010/2011 시즌 13라운드 하노버 원정경기서 선발 출전해 동점골과 역전골을 성공시켰다.
그뿐만 아니다. 지난해 4월 열린 2011/2012시즌 하노버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12분 결승골을 터뜨려 팀 사상 처음으로 2부 리그로 떨어질 위기에 놓여있던 함부르크를 구해냈다.
특히 골을 넣은 과정이 압권이었다. 전반 12분 상대 수비 오른쪽 측면에서 공을 몰고 들어간 뒤 5명을 제치고 멋진 골을 뽑아냈다. 국내 축구팬들 사이에서는 ‘메시급 슛팅’이라는 평가가 나올 만큼 멋진 장면이었다.
준비는 끝났다. 지난 묀헨 글라드바흐 전에서 아쉽게 10호골을 성공시키지 못했던 손흥민은 하노버를 제물로 삼아 분데스리가 데뷔 3년 만에 두 자리수골을 도전한다.
유수의 빅 클럽으로부터의 이적설 제의가 끊이지 않아 손흥민 개인에게도 많은 생각이 있을것이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것은 현재 리그에서의 최고의 활약으로 자신의 주가를 높이는 것이다.
사진=ⓒBPI/스포탈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