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힐링캠프’가 7월 결혼을 앞둔 한혜진과 기성용을 자막으로 응원했다.1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정목스님이 출연해 화를 참는 법을 설명하며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 말미 정목스님은 “지금 꽃향기가 난다. 이 냄새가 바로 청매화향이다”고 설명했다. 이에 3MC는 “그동안 꽃향기를 맡아본 적이 없는 거 같다”며 주위에 가득한 청매화향을 감상했다. 한혜진은 “나도 그런 것 같다. 내가 꽃이니까. 고마워요~사랑해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혜진의 모습에 ‘힐링캠프’ 제작진은 “7월
신부 꽃혜진, 고마워요 사랑해요”란 자막으로 기성용과 한혜진의 결혼을 응원했다. 이경규는 착잡한 표정을 지으며 “좀 겸손했으면 좋겠다”고 농담했다. 이경규의 말에 ‘힐링캠프’ 제작진은 다시 기성용의 사진과 함께 “누가뭐래도 혜진은 꽃보다 아름다워”라는 자막을 삽입, 둘의 사랑을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