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아나운서 출신 전 국회의원 유정현이 6년만에 방송에 복귀해 3년 전 여배우와의 스캔들을 해명했다. SBS 3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인 유정현은 20일 방송된 tvN '김구라 전현무의 현장토크쇼 택시'에 강용석 변호사와 출연해 최근 근황을 전했다. 유정현은 지난 2010년 불거진 여배우와의 스캔들에 대해 "증권가 찌라시에 내가 모텔을 자주 가는데 구체적인 위치까지 쓰여있었다"며 "당시 휴대전화로 몇십 통 문자가 왔다"고 말했다. 유정현은 이어 "보좌관에게 '왜 이런 루머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았냐'고 질책하자 보좌관들은 보
했지만 자신이 해당 여배우 이름을 한우 부위인 줄 알고 그냥 넘겼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