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1990년대 인기그룹 클릭비 출신 김상혁(30)이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사건을 조사 중인 경찰이 "김상혁이 만취 상태여서 조사가 어려웠다"고 밝혔다. 서울 강남경찰서 관계자는 30일 오전 스타뉴스에 이 같이 밝히며 "김상혁이 당시 술이 많이 취해 조사를 받으면서 횡설수설했다"며 "일단 1차적인 조사를 마치고 귀가 조치 시켰다"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상혁은 지난 29일 오후 11시 30분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도로에서 길을 가던 20대 초반 여성 A씨의 손을 강제로 잡고 끌어당긴 혐의를 받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