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병헌 마음에 든다.”고 스포츠한국이 6일 보도했다. 배우 이병헌과 8월 백년가약을 맺는 배우 이민정의 아버지가 소감을 밝혔다. 이민정의 아버지 이모씨는 6일 오후 스포츠한국과 전화통화에서 이병헌을 사위로 맞게 된 심경을 묻는 질문에 “좋다.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양가는 최근 상견례를 갖고 결혼 날짜를 잡았다. 이병헌은 예비 장인어른에게 자주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묻고 있다. 이민정의 아버지는 “(이병헌이)워낙 바쁘기 때문에 얼굴을 자주 보진 못한다. 주로 전화 통화를 한다”고 밝혔다. 1982년생인 이민정은 어
결혼 적령기에 접어들었다. 하지만 톱 여배우들의 평균 결혼 연령을 따져보면 다소 이른 감이 있다. 이에 대해 “물론 아쉽다”고 솔직하게 속내를 털어놓은 이씨는 “결혼 전까지는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지낼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