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가수 송대관(67)의 자택이 경매에 나왔다. 부동산 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송대관이 소유한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 주택이 이달 26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첫 경매된다. 저축은행에서 대출 받은 10억원을 갚지 못해 올해 1월 경매신청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매에 붙여질 집은 남산이 바로 보이는 곳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다. 토지면적 284㎡, 건물면적 325.3㎡의 단독주택으로 감정 평가액은 33억 6122만원이다. 이태원 자택 뿐 아니라 송대관 소유의 화성 토지(수원14계 2013-3
도 경매로 나왔다. 이태원 주택과 함께 공동담보로 제공된 토지였다. 감정가는 6억 1087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