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1차공판...폭행 부인
입력 : 2013.06.2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배우 류시원이 부인 조 모씨에 대한 위치정보 수집과 폭행 및 협박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25일 오전 10시 10분께 서울 서초구 서울 중앙지방법원 형사 5단독(판사 이성용) 법정에서는 위치정보의보호및이용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배우 류시원의 1차 공판이 열렸다. 이날 류시원 측 변호인은 "검찰 측에서 제기한 공소사실을 모두 부인한다"며 "피해자를 손바닥으로 때렸다고 하는데 그런 폭행사실이 없다"고 운을 뗐다. 이어 류시원 측 변호인은 부인 조 모씨가 제기한 협박혐의에 대해서도 "공소사실과 같은 말을 한

은 있다. 그러나 이는 감정이 격해져 나온 과한 표현으로 부부 사이에 통상적인 말다툼으로 봐야 하므로 협박죄의 구성요건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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