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국방부는 25일 “국방부 홍보지원대 사병(연예병사)으로 복무 중인 상추(본명 이상철)와 세븐(본명 최동욱)이 최근 지방 공연을 마치고 유흥업소에 출입한 정황을 포착해 조사 중”이라며 “사실로 확인될 경우 법규에 따라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21일 춘천에서 6·25전쟁을 상기하기 위해 기획된 공연에 참석한 뒤 유흥업소가 밀집된 지역의 마사지숍(안마시술소)을 방문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병사들은 “무릎이 아파 치료를 목적으로 마사지를 받기 위해 이곳을 방문했다”고 해명했다고 한다. 한편 SBS ‘현장2
은 이들이 새벽 3시(22일)가 넘은 시각 마사지숍을 방문하기 전에 다른 동료 연예병사와 술자리를 가져 군인복무 규율을 위반했다고 25일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