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 김용만, 징역8월...집행유예 2년
입력 : 2013.06.2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상습도박혐의로 기소된 방송인 김용만씨(46)에게 법원이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김씨는 법정을 나와 “판사님의 의견을 존중하고 이번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며 항소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 소병석 판사는 27일 김씨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12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소 판사는 “피고인은 2년이 넘는 기간동안 13억원 상당의 도박을 해 범행기간이나 횟수 면에서 죄질이 가볍지 않다”면서 “또 피고인은 사회적 관심이 높은 연예인이자 공인임에도 이같은 범행을 저질러 비난

성이 더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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