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전] 한국팀 최고 인기 스타는 홍명보 감독
입력 : 2013.08.1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수원] 김도용 기자=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A대표팀은 14일 30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페루와 친선경기를 펼쳤다.

한국팀 최고의 스타는 홍명보 감독
경기 전 한국 선수들이 한 명씩 호명되는 순간 관중들은 한명 한명의 이름이 불릴 때마다 큰 환호를 보내며 힘을 불어 넣었다. 지난 6월 이란과의 월드컵 예선전 이후 한 달만에 대표팀에 소집된 이근호가 호명되자 관중들은 환호를 보냈다. 하지만 홍명보 감독이 가장 마지막으로 호명되자 제일 큰 환성을 보내며 첫 승을 응원했다.

대형 태극기와 함께한 EXO 백현의 애국가
아이돌 그룹 EXO의 백현이 경기 시작 전 애국가를 제창했다. 소녀 팬들은 백현이 등장하자 큰 환호를 보내며 환영했다. 애국가가 제창 될 때 붉은 악마는 대형 태극기를 흔들며 대표팀을 응원했다.

36,021명 찾아 홍명보호 첫 승 기원
홍명보호의 첫 승을 보기 위해 수원월드컵 경기장에 총 36,021명이 찾아 왔다. 운동장을 찾은 관중들은 경기 전부터 큰 함성으로 한국팀에 응원을 보냈으며 경기 도중에는 붉은 악마와 함께 파도타기를 하는 등 한국 국가대표팀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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