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아이티를 상대로 선발 출장한 지동원(22, 선덜랜드)은 열심히 뛰어다녔지만 유효 슈팅 하나에 그치며 득점 없이
지동원은 6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벌어진 아이티와의 친선경기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한국은 4-1로 승리했지만 지동원에게는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지동원은 경기 초반부터 의욕적으로 뛰며 최전방에서부터 상대팀을 압박했다. 공격 때는 최전방에만 머물지 않고 밑으로 내려와 공을 전개했다.
전반 9분 지동원은 이근호가 오른쪽에서 연결한 크로스를 헤딩슈팅을 시도했지만 빗나갔다. 하지만 바로 지동원은 자세를 잡고 왼발 슈팅으로 이어갔으나 아이티의 골키퍼 플라시드의 정면으로 향하며 득점에 실패했다.
첫 슈팅 이후 지동원은 동료들에게 패스를 연결하며 기회를 만들어주는 역할을 했다. 그는 2선 공격수인 이근호와 손흥민에게 패스를 연결하며 공격의 기회를 만들려고 노력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며 지동원은 공격에 녹아들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 포스트 플레이가 이뤄지지 않으며 동료들의 패스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 계속 발생했다.
결국 이렇다할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지 못한 지동원은 후반 시작과 함께 구자철과 교체 됐다. 기대를 모았던 지동원 마저 침묵하며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공격수가 5경기 연속 득점에 실패했다. 원톱 찾기에 나선 홍명보 감독의 고민은 계속 될 전망이다.
사진=김재호 기자
지동원은 6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벌어진 아이티와의 친선경기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한국은 4-1로 승리했지만 지동원에게는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지동원은 경기 초반부터 의욕적으로 뛰며 최전방에서부터 상대팀을 압박했다. 공격 때는 최전방에만 머물지 않고 밑으로 내려와 공을 전개했다.
전반 9분 지동원은 이근호가 오른쪽에서 연결한 크로스를 헤딩슈팅을 시도했지만 빗나갔다. 하지만 바로 지동원은 자세를 잡고 왼발 슈팅으로 이어갔으나 아이티의 골키퍼 플라시드의 정면으로 향하며 득점에 실패했다.
첫 슈팅 이후 지동원은 동료들에게 패스를 연결하며 기회를 만들어주는 역할을 했다. 그는 2선 공격수인 이근호와 손흥민에게 패스를 연결하며 공격의 기회를 만들려고 노력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며 지동원은 공격에 녹아들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 포스트 플레이가 이뤄지지 않으며 동료들의 패스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 계속 발생했다.
결국 이렇다할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지 못한 지동원은 후반 시작과 함께 구자철과 교체 됐다. 기대를 모았던 지동원 마저 침묵하며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공격수가 5경기 연속 득점에 실패했다. 원톱 찾기에 나선 홍명보 감독의 고민은 계속 될 전망이다.
사진=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