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인천] 정성래 기자= 2골을 터트리며 홍명보 감독의 믿음에 보답한 손흥민(21, 바이엘 레버쿠젠)이 홍명보 감독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국은 6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서 열린 아이티와의 평가전에서 4-1 대승을 거뒀다. 손흥민은 이날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장, 풀타임을 활약을 펼치며 멋진 두 골을 뽑아냈다. 그는 첫 승을 기다리던 홍명보 감독과 축구팬들에게 승리의 기쁨을 선사했다.
경기 후 믹스트존에서 만난 손흥민은 홍명보호 첫 소집, 그리고 득점에 대한 자신의 소감을 밝혔다. “일단 승리에 만족하고 있다. 홍명보 감독님이 기회를 주신 것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최강희 전 감독이 A대표팀 지휘봉을 잡고 있을 때도 왼쪽 측면 공격수로 경기에 나섰지만, 이날 경기만큼의 활약은 보여주지 못했다. 하지만 그는 예전과 별다른 차이점은 없다고 말했다. “변한 것은 없다. 다만 홍명보 감독님과 첫 만남이기 때문에 좋은 모습을 보이려 노력했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홍명보 감독은 경기가 펼쳐지는 도중 손흥민을 따로 불러 지시를 하기도 했다. 홍명보 감독의 지시사항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손흥민은 “공격 움직임에 대한 설명을 해 주셨다. 하던 대로 하라고 하셨다”며 특별한 주문은 없었다고 밝혔다.
한국은 6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서 열린 아이티와의 평가전에서 4-1 대승을 거뒀다. 손흥민은 이날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장, 풀타임을 활약을 펼치며 멋진 두 골을 뽑아냈다. 그는 첫 승을 기다리던 홍명보 감독과 축구팬들에게 승리의 기쁨을 선사했다.
경기 후 믹스트존에서 만난 손흥민은 홍명보호 첫 소집, 그리고 득점에 대한 자신의 소감을 밝혔다. “일단 승리에 만족하고 있다. 홍명보 감독님이 기회를 주신 것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최강희 전 감독이 A대표팀 지휘봉을 잡고 있을 때도 왼쪽 측면 공격수로 경기에 나섰지만, 이날 경기만큼의 활약은 보여주지 못했다. 하지만 그는 예전과 별다른 차이점은 없다고 말했다. “변한 것은 없다. 다만 홍명보 감독님과 첫 만남이기 때문에 좋은 모습을 보이려 노력했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홍명보 감독은 경기가 펼쳐지는 도중 손흥민을 따로 불러 지시를 하기도 했다. 홍명보 감독의 지시사항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손흥민은 “공격 움직임에 대한 설명을 해 주셨다. 하던 대로 하라고 하셨다”며 특별한 주문은 없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