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왕찬욱 기자= 웨인 루니(2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없었지만 잉글랜드 대표팀의 공격력은 여전했다.
잉글랜드는 7일 새벽(한국시간)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유럽예선, 몰도바와 H조 경기에서 4-0 대승을 거뒀다. 승점 3점을 추가한 잉글랜드는 한 경기를 더 치른 몬테네그로와 승점 동률, 골득실차 리드로 H조 1위를 기록했다.
잉글랜드는 경기 초반 어려울 뻔 했던 경기를 제라드의 골로 쉽게 풀어나갔다. 전반 12분만에 제라드의 강력한 슈팅이 골로 연결된 것이다. 프랭크 램파드가 뒤로 내준 공을 제라드가 정확한 중거리 슈팅으로 골을 만들었다.
전반 26분 잉글랜드가 골을 기록했다. 골을 넣은 리키 램버트의 위치선정이 돋보이는 장면이었다. 오른쪽 측면에서 시오 월컷이 날린 강력한 슈팅이 골키퍼를 맞고 나왔고, 이를 램버트가 헤딩으로 연결해 골을 기록했다.
전반 종료 직전, 잉글랜드가 또 다시 골을 넣었다. 대니 웰백이 발군의 센스를 발휘하며 골을 터트렸다. 위로 넘어온 공을 트래핑하며 골키퍼까지 속인 웰백은 빈 골대에 가볍게 공을 밀어넣었다.
후반 5분, 웰백이 다시 한번 골맛을 봤다. 램버트가 수비 뒷공간으로 패스를 내줬고 이를 웰백이 달려들어가며 받아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을 맞이했다. 웰백은 골키퍼가 나온 것을 보고 골키퍼를 살짝 넘기는 슈팅으로 골을 기록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잉글랜드는 7일 새벽(한국시간)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유럽예선, 몰도바와 H조 경기에서 4-0 대승을 거뒀다. 승점 3점을 추가한 잉글랜드는 한 경기를 더 치른 몬테네그로와 승점 동률, 골득실차 리드로 H조 1위를 기록했다.
잉글랜드는 경기 초반 어려울 뻔 했던 경기를 제라드의 골로 쉽게 풀어나갔다. 전반 12분만에 제라드의 강력한 슈팅이 골로 연결된 것이다. 프랭크 램파드가 뒤로 내준 공을 제라드가 정확한 중거리 슈팅으로 골을 만들었다.
전반 26분 잉글랜드가 골을 기록했다. 골을 넣은 리키 램버트의 위치선정이 돋보이는 장면이었다. 오른쪽 측면에서 시오 월컷이 날린 강력한 슈팅이 골키퍼를 맞고 나왔고, 이를 램버트가 헤딩으로 연결해 골을 기록했다.
전반 종료 직전, 잉글랜드가 또 다시 골을 넣었다. 대니 웰백이 발군의 센스를 발휘하며 골을 터트렸다. 위로 넘어온 공을 트래핑하며 골키퍼까지 속인 웰백은 빈 골대에 가볍게 공을 밀어넣었다.
후반 5분, 웰백이 다시 한번 골맛을 봤다. 램버트가 수비 뒷공간으로 패스를 내줬고 이를 웰백이 달려들어가며 받아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을 맞이했다. 웰백은 골키퍼가 나온 것을 보고 골키퍼를 살짝 넘기는 슈팅으로 골을 기록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