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왕찬욱 기자=벨기에가 스코틀랜드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월드컵 본선진출을 눈 앞에 두게 됐다.
벨기에는 스코틀랜드와 7일 새벽(한국시간) 스코틀랜드 햄프던 파크에서 가진 2014 브라질 월드컵 유럽예선 A조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승점 3점을 추가한 벨기에는 7승 1무 승점 22점으로 2위 크로아티아와의 승점 차를 5점으로 벌렸다. 벨기에는 다음 경기에서 승점 1점만 확보해도 본선진출을 확정한다.
이날 벨기에는 전반 38분에 선제골을 터트려 리드를 잡았다. 케빈 데 브루잉의 크로스를 받은 스티븐 디푸어가 박스 안 오른발 슈팅으로 골을 기록했다.
이후 잠잠했던 경기는 후반 44분 케빈 미랄라스의 추가골로 승패가 확실히 갈렸다. 미랄라스는 크리스티안 벤테케의 패스를 받아 박스 안으로 침투했고, 이어서 침착하게 왼발 슈팅으로 골을 기록했다.
경기는 벨기에의 일방적인 공격으로 이어졌다. 벨기에가 12번의 슈팅을 쏟아부으며 유효 슈팅 7회를 기록한 반면 스코틀랜드는 단 한번의 유효슈팅도 만들지 못하며 무딘 공격력에 아쉬움을 삼켜야만 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벨기에는 스코틀랜드와 7일 새벽(한국시간) 스코틀랜드 햄프던 파크에서 가진 2014 브라질 월드컵 유럽예선 A조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승점 3점을 추가한 벨기에는 7승 1무 승점 22점으로 2위 크로아티아와의 승점 차를 5점으로 벌렸다. 벨기에는 다음 경기에서 승점 1점만 확보해도 본선진출을 확정한다.
이날 벨기에는 전반 38분에 선제골을 터트려 리드를 잡았다. 케빈 데 브루잉의 크로스를 받은 스티븐 디푸어가 박스 안 오른발 슈팅으로 골을 기록했다.
이후 잠잠했던 경기는 후반 44분 케빈 미랄라스의 추가골로 승패가 확실히 갈렸다. 미랄라스는 크리스티안 벤테케의 패스를 받아 박스 안으로 침투했고, 이어서 침착하게 왼발 슈팅으로 골을 기록했다.
경기는 벨기에의 일방적인 공격으로 이어졌다. 벨기에가 12번의 슈팅을 쏟아부으며 유효 슈팅 7회를 기록한 반면 스코틀랜드는 단 한번의 유효슈팅도 만들지 못하며 무딘 공격력에 아쉬움을 삼켜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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