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왕찬욱 기자= 독일이 ‘노장’ 미로슬라프 클로제(35)의 골에 힘입어 승리를 거뒀다.
독일은 7일 새벽(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유럽예선 C조 경기에서 오스트리아를 상대로 3-0 승리를 거뒀다. 승점 3점 사냥에 성공한 독일은 3경기를 남겨둔 현재 2위 스웨덴보다 승점 5점 앞서며 조 1위를 기록 중이다.
이번 경기는 전 후반 양상이 상당히 달랐다. 전반에는 거친 파울이 비교적 적었던 반면 후반에는 양팀을 통틀어 5장의 경고가 나올 정도로 치열한 몸싸움이 벌어졌다.
전반 33분만에 클로제의 슈팅이 골로 연결되며 승기를 잡은 독일은 후반 6분 마르코 로이스의 패스를 받은 토니 크로스가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골을 넣으며 2-0을 만들었다. 그리고 경기 종료 직전인 후반 43분, 토마스 뮐러가 골문 근처에서 왼발 슈팅으로 쐐기골을 만들었다.
독일이 경기 내내 주도권을 잡았다 점유율이 2대 1 비율로 독일이 우세했을 정도였고 슈팅이 무려 17개, 그 중에서도 유효슈팅은 10개에 육박했다. 오스트리아는 후반전 들어 더욱 거세진 독일의 공세를 파울로 막아야 했고 경기 막판 3분만에 3명이 연달아 경고를 받는 등 총 4명이 경고를 받았다.
사진=©Chris Brunskill/BPI/스포탈코리아
독일은 7일 새벽(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유럽예선 C조 경기에서 오스트리아를 상대로 3-0 승리를 거뒀다. 승점 3점 사냥에 성공한 독일은 3경기를 남겨둔 현재 2위 스웨덴보다 승점 5점 앞서며 조 1위를 기록 중이다.
이번 경기는 전 후반 양상이 상당히 달랐다. 전반에는 거친 파울이 비교적 적었던 반면 후반에는 양팀을 통틀어 5장의 경고가 나올 정도로 치열한 몸싸움이 벌어졌다.
전반 33분만에 클로제의 슈팅이 골로 연결되며 승기를 잡은 독일은 후반 6분 마르코 로이스의 패스를 받은 토니 크로스가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골을 넣으며 2-0을 만들었다. 그리고 경기 종료 직전인 후반 43분, 토마스 뮐러가 골문 근처에서 왼발 슈팅으로 쐐기골을 만들었다.
독일이 경기 내내 주도권을 잡았다 점유율이 2대 1 비율로 독일이 우세했을 정도였고 슈팅이 무려 17개, 그 중에서도 유효슈팅은 10개에 육박했다. 오스트리아는 후반전 들어 더욱 거세진 독일의 공세를 파울로 막아야 했고 경기 막판 3분만에 3명이 연달아 경고를 받는 등 총 4명이 경고를 받았다.
사진=©Chris Brunskill/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