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파주] 김도용 기자= 브라질, 말리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구자철(24, 볼프스부르크)이 6개월 만에 태극 마크를 달게 된 동료 기성용(24, 선덜랜드)에 대한 믿음을 나타냈다.
구자철은 8일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NFC)에 합류했다. 구자철은 지난 3월 26일 카타르와의 경기 이후 6개월 만에 호흡을 맞추는 기성용에 대해 “수비형 미드필더 역할을 잘해주는 선수여서 마치 편안한 버팀목 같다”며 “기성용과 함께 좋은 경기를 하겠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국은 지난 2002년 이후 11년 만에 브라질과 대결한다. 이에 대해 구자철은 “팬들 앞에서 한국 축구의 저력을 보여주고 싶다”며 “기회가 온다면 살리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서 “브라질과 같은 강팀을 상대로 어떻게 월드컵과 같은 큰 경기에서 경기를 풀어가고, 결과를 얻을 수 있을지 배우도록 하겠다”고 좋은 경험을 쌓을 기회라고 말했다.
구자철은 브라질 대표에 소속된 팀 동료 루이스 구스타부와 대결을 펼치게 된다. 이에 대해 구자철은 “같은 팀 동료지만 이번에는 한국 팀 선수로서 상대를 펼치는 것이다. 경기에 나서면 팀 동료와 상관없이 이기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물러서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사진=김재호 기자
구자철은 8일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NFC)에 합류했다. 구자철은 지난 3월 26일 카타르와의 경기 이후 6개월 만에 호흡을 맞추는 기성용에 대해 “수비형 미드필더 역할을 잘해주는 선수여서 마치 편안한 버팀목 같다”며 “기성용과 함께 좋은 경기를 하겠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국은 지난 2002년 이후 11년 만에 브라질과 대결한다. 이에 대해 구자철은 “팬들 앞에서 한국 축구의 저력을 보여주고 싶다”며 “기회가 온다면 살리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서 “브라질과 같은 강팀을 상대로 어떻게 월드컵과 같은 큰 경기에서 경기를 풀어가고, 결과를 얻을 수 있을지 배우도록 하겠다”고 좋은 경험을 쌓을 기회라고 말했다.
구자철은 브라질 대표에 소속된 팀 동료 루이스 구스타부와 대결을 펼치게 된다. 이에 대해 구자철은 “같은 팀 동료지만 이번에는 한국 팀 선수로서 상대를 펼치는 것이다. 경기에 나서면 팀 동료와 상관없이 이기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물러서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사진=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