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전 D-4] 네이마르, 한국에서 첫 훈련은 ‘수영’
입력 : 2013.10.0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네이마르를 비롯한 브라질 대표팀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한국에 온 지 2일째 첫 훈련은 수영이었다.

루이스 스콜라리 감독을 비롯해 네이마르, 다니 알베스, 마르셀루 등 브라질 선수단은 7일 한국에 도착했다. 이들은 곧바로 숙소인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로 이동했다. 자유시간을 가지며 첫 날을 보낸 브라질 선수들은 8일부터 한국전 준비에 들어갔다. 한국과 브라질과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평가전을 치른다.

브라질 선수단은 당초 8일 오후 파주 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NFC)에서 회복훈련을 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파주 NFC에서의 훈련을 취소한 채 호텔 실내수영장에서 회복훈련을 하는 것으로 대신했다.

브라질 선수들은 소속팀 경기 일정을 소화한 뒤 곧바로 장거리 비행으로 이동해 피로가 누적된 상태였다. 그렇기에 수영장에서 피로회복을 위한 다양한 운동으로 정상 컨디션을 찾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이날도 브라질 선수들의 입국은 이어졌다. 오스카, 다비드 루이스 등이 오전에 도착한 가운데 헐크, 막스웰, 루카스 등 8명의 선수들이 선수단에 합류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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