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 한국 U-18대표팀이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 예선 첫 경기에서 필리핀을 4-0으로 대파하며 첫 승을 신고했다.
김상호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8일 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G조 예선 1차전에서 필리핀을 4-0으로 물리쳤다.
전반 26분 박인혁(영등포공고)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은 대표팀은 후반 황희찬이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산뜻한 승리를 거뒀다.
포항제철고 소속의 황희찬은 후반 4골 첫 골을 신고한 뒤 후반 25분과 31분 연속골을 터트리며 승리의 쐐기를 박았고 김신(전주영생고)은 황희찬의 3골을 모두 도우며 도움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대표팀은 오는 10일 라오스와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총 40개국이 9개조로 나뉘어 펼치는 이번 예선은 각 조 1위 9팀과 각 조 2위 가운데 상위 6팀이 예선을 통과, 내년 미얀마에서 열리는 AFC U-19 챔피언십 본선에 출전하게 된다.
김상호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8일 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G조 예선 1차전에서 필리핀을 4-0으로 물리쳤다.
전반 26분 박인혁(영등포공고)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은 대표팀은 후반 황희찬이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산뜻한 승리를 거뒀다.
포항제철고 소속의 황희찬은 후반 4골 첫 골을 신고한 뒤 후반 25분과 31분 연속골을 터트리며 승리의 쐐기를 박았고 김신(전주영생고)은 황희찬의 3골을 모두 도우며 도움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대표팀은 오는 10일 라오스와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총 40개국이 9개조로 나뉘어 펼치는 이번 예선은 각 조 1위 9팀과 각 조 2위 가운데 상위 6팀이 예선을 통과, 내년 미얀마에서 열리는 AFC U-19 챔피언십 본선에 출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