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카메룬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던 사무엘 에투(32)가 대표팀에 복귀, 튀니지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아프리카 지역예선 최종 플레이오프에 출전한다.
지난 9월 7일 갑작스럽게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던 에투는 8일, 은퇴 선언 한 달 만에 대표팀에 복귀했다.
에투는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은 각자 저마다의 문제점을 안고 있다. 하지만 때론 자신보다 더욱 중요한 것을 생각해야 할 것”이라며 “지금 나는 카메룬 대표팀원들을 위한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카메룬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112경기에 출전해 55골을 넣었던 에투의 복귀로 카메룬은 월드컵 진출에 대한 가능성을 높였다.
카메룬은 13일과 11월 17일 벌어지는 튀니지와의 플레이오프의 결과에 따라 월드컵 본선 진출이 결정된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지난 9월 7일 갑작스럽게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던 에투는 8일, 은퇴 선언 한 달 만에 대표팀에 복귀했다.
에투는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은 각자 저마다의 문제점을 안고 있다. 하지만 때론 자신보다 더욱 중요한 것을 생각해야 할 것”이라며 “지금 나는 카메룬 대표팀원들을 위한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카메룬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112경기에 출전해 55골을 넣었던 에투의 복귀로 카메룬은 월드컵 진출에 대한 가능성을 높였다.
카메룬은 13일과 11월 17일 벌어지는 튀니지와의 플레이오프의 결과에 따라 월드컵 본선 진출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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