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스페셜9 제휴] 한동훈 기자=LA 다저스의 돈 매팅리 감독이 야시엘 푸이그에게 여전한 신뢰를 보냈다.
매팅리 감독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3차전을 하루 앞둔14일 오전(한국시각), 다저스타디움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챔피언십 시리즈 들어 극도로 부진한 푸이그에 대해서 “뺄 생각은 없다”며 무한 신뢰를 보였다. 전체적으로 침체에 빠진 팀 타선에 대해서도 특별한 변화를 주지는 않을 것이라 덧붙였다.
올 해 신인인 ‘쿠바 특급’ 푸이그는 104경기에 출장하며 382타수 122안타 타율 0.319, 19홈런으로 다저스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1993년 마이크 피아자 이후 최고의 야수 신인으로 평가 받았다.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디비전 시리즈에서도 17타수 8안타 타율 0.471, 출루율 0.500로 맹활약했다.
헌데 세인트루이스와의 챔피언십 시리즈에서는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2경기서 10타수 무안타로 단 한 차례도 출루하지 못했다. 삼진은 6번이나 당했다. 푸이그의 앞에 있던 주자는 무려 11명이었다. 다저스는 1, 2차전을 모두 한 점차로 졌다. 푸이그가 한번만 쳐줬어도 승부는 어떻게 됐을지 알 수 없었다.
하지만 매팅리 감독은 흔들리지 않았다. “푸이그가 긴장한 것은 사실이다. 극복할 것이라 믿는다. 투수코치들이 조언을 하고 있다”며 믿음을 나타냈다. 이어 “안타를 치지는 못했지만 타석에서 인내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별히 바꿀 생각은 없다. 열심히 하는 선수인 만큼 잘 극복할 것이라 믿는다. 다시 돌아올 것이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특히, 푸이그를 뺄 생각은 없냐는 질문에는 “우리는 함께 간다. 푸이그는 지금껏 잘해왔다. 스스로 이겨낼 것이다”라고 단호히 대답했다.
사진=게티이미지
매팅리 감독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3차전을 하루 앞둔14일 오전(한국시각), 다저스타디움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챔피언십 시리즈 들어 극도로 부진한 푸이그에 대해서 “뺄 생각은 없다”며 무한 신뢰를 보였다. 전체적으로 침체에 빠진 팀 타선에 대해서도 특별한 변화를 주지는 않을 것이라 덧붙였다.
올 해 신인인 ‘쿠바 특급’ 푸이그는 104경기에 출장하며 382타수 122안타 타율 0.319, 19홈런으로 다저스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1993년 마이크 피아자 이후 최고의 야수 신인으로 평가 받았다.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디비전 시리즈에서도 17타수 8안타 타율 0.471, 출루율 0.500로 맹활약했다.
헌데 세인트루이스와의 챔피언십 시리즈에서는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2경기서 10타수 무안타로 단 한 차례도 출루하지 못했다. 삼진은 6번이나 당했다. 푸이그의 앞에 있던 주자는 무려 11명이었다. 다저스는 1, 2차전을 모두 한 점차로 졌다. 푸이그가 한번만 쳐줬어도 승부는 어떻게 됐을지 알 수 없었다.
하지만 매팅리 감독은 흔들리지 않았다. “푸이그가 긴장한 것은 사실이다. 극복할 것이라 믿는다. 투수코치들이 조언을 하고 있다”며 믿음을 나타냈다. 이어 “안타를 치지는 못했지만 타석에서 인내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별히 바꿀 생각은 없다. 열심히 하는 선수인 만큼 잘 극복할 것이라 믿는다. 다시 돌아올 것이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특히, 푸이그를 뺄 생각은 없냐는 질문에는 “우리는 함께 간다. 푸이그는 지금껏 잘해왔다. 스스로 이겨낼 것이다”라고 단호히 대답했다.
사진=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