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의 길목에서 FC서울과 가을을 느껴라
입력 : 2013.10.1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리그 2연패와 아시아 정복을 노리고 있는 FC서울이 리그 우승에 있어서 중요한 일전인 울산전을 앞두고 가을맞이 이벤트 행사를 실시한다.

서울은 20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울산 현대와 경기를 갖는다.

경기 수와 승점을 고려할 때 우승의 향방을 결정지을 수도 있는 중요한 일전이다. 또한 오는 26일 펼쳐질 AFC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앞둔 서울이 상승세를 이어가야 할 중요한 경기이기도 하다.

서울은 중요한 경기에 방문한 고마운 팬들을 위해 가을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

북측광장에서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밤, 은행까기 콘테스트'가 열린다. 한 조당4~5명의 팬들이 동시에 밤과 은행을 까는 경연이 펼쳐지며, 경품으로는 세븐 스프링스 스테이크 식사권이 주어진다. 또, 모든 이들이 밤까는 기계를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부스도 설치된다.

또한, 와플, 보쌈, 숙취해소 음료 등 푸짐한 먹거리로 경기 관람 전에 간단한 요기를 할 수 있으며, 여성들을 위해 네일아트 부스도 준비된다.

서울의 울산전 홈경기 예매는 FC서울 홈페이지(www.fcseoul.com)와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FC서울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FC서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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