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올 시즌부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플레잉 코치를 맡게 된 라이언 긱스(4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자신의 역할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맨유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팀을 떠난 후 데이비드 모예스 전 에버턴 감독을 사령탑에 앉히며 새롭게 출발했다. 팀의 레전드였던 긱스 역시 코치와 선수의 역할을 동시에 맡는 플레잉 코치로 새 시즌을 시작하게 됐다.
긱스는 17일 맨체스터 지역 언론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팀에서의 내 역할에 만족하고 있다. 이 경험은 환상적이다”라며 자신의 새로운 역할이 즐겁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여전히 라커룸에 들어서면 핵심을 짚어내지 못하고 있다”며 아직 자신의 지도력이 뛰어나진 않은 것 같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코치 수업은 나의 새로운 경력을 위한 것이고, 이것을 즐기고 있다. 또한 모예스 감독과 일하는 것 역시 행복하다”며 즐거운 마음으로 코치 수업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긱스는 “개인적으로, 우리 팀이 더 좋은 성적을 거뒀으면 좋겠다. 하지만 우리는 단지 7~8경기만을 치렀을 뿐이다”라며 시간이 지나면 맨유가 제 궤도에 오를 수 있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맨유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팀을 떠난 후 데이비드 모예스 전 에버턴 감독을 사령탑에 앉히며 새롭게 출발했다. 팀의 레전드였던 긱스 역시 코치와 선수의 역할을 동시에 맡는 플레잉 코치로 새 시즌을 시작하게 됐다.
긱스는 17일 맨체스터 지역 언론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팀에서의 내 역할에 만족하고 있다. 이 경험은 환상적이다”라며 자신의 새로운 역할이 즐겁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여전히 라커룸에 들어서면 핵심을 짚어내지 못하고 있다”며 아직 자신의 지도력이 뛰어나진 않은 것 같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코치 수업은 나의 새로운 경력을 위한 것이고, 이것을 즐기고 있다. 또한 모예스 감독과 일하는 것 역시 행복하다”며 즐거운 마음으로 코치 수업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긱스는 “개인적으로, 우리 팀이 더 좋은 성적을 거뒀으면 좋겠다. 하지만 우리는 단지 7~8경기만을 치렀을 뿐이다”라며 시간이 지나면 맨유가 제 궤도에 오를 수 있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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