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볼턴 원더러스 더기 프리드만 감독의 ‘이청용 사랑’이 끝이 없다.
프리드만 감독은 18일 영국 ‘맨체스터이브닝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최근 치러진 A매치에서 맹활약을 펼친 이청용(25, 볼턴 원더러스)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밝혔다.
프리드만 감독은 브라질, 말리와의 A매치 평가전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이청용에 대해 “이청용이 떠날까? 그는 기회가 없을 것이다. 그리고 이청용도 그 사실을 잘 알고 있을 것”이라며 브라질과 말리를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인 이청용을 아직 떠나 보낼 수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프리드만 감독이 이청용의 이적이 불가능한 일이라고 밝힌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그의 아쉬운 초반 활약 때문이다. 프리드만 감독은 “지난 시즌이 끝나고 나는 이청용에게 한국에 오래 머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긴 휴가를 줬다. 하지만 그것은 내 실수였다”며 이청용이 긴 휴식 이후 시즌 초반 제 컨디션을 찾지 못했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프리드만 감독은 이청용이 곧 제 모습을 찾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가 시즌 초 좋은 활약을 펼치지 못한 것은 부상 그리고 결장 때문이었다. 그로 인해 제대로 된 속도를 내지 못함에도 그는 경기에 출전했다”며 “이제 그의 컨디션은 정상으로 돌아오고 있으며, 한국 대표팀 경기에서 좋은 경기를 펼쳤다”며 이청용이 서서히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이어 “지금까지는 좋지 못했지만, 내 예상이 맞는다면 이청용은 여섯 경기에서 열 경기 안에 볼턴의 최고 선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청용이 볼턴의 비상을 이끌 준비를 끝마쳤다고 밝혔다.
이청용을 지도하며 누구보다 이청용의 장점을 잘 알고 있는 프리드만 감독이다. 그는 이제 막 좋은 모습을 보이기 시작한 이청용을 조금 더 팀에 붙잡아 두며 챔피언십 순위표 밑에서 헤메고 있는 볼턴의 비상을 함께 하길 바라고 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프리드만 감독은 18일 영국 ‘맨체스터이브닝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최근 치러진 A매치에서 맹활약을 펼친 이청용(25, 볼턴 원더러스)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밝혔다.
프리드만 감독은 브라질, 말리와의 A매치 평가전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이청용에 대해 “이청용이 떠날까? 그는 기회가 없을 것이다. 그리고 이청용도 그 사실을 잘 알고 있을 것”이라며 브라질과 말리를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인 이청용을 아직 떠나 보낼 수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프리드만 감독이 이청용의 이적이 불가능한 일이라고 밝힌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그의 아쉬운 초반 활약 때문이다. 프리드만 감독은 “지난 시즌이 끝나고 나는 이청용에게 한국에 오래 머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긴 휴가를 줬다. 하지만 그것은 내 실수였다”며 이청용이 긴 휴식 이후 시즌 초반 제 컨디션을 찾지 못했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프리드만 감독은 이청용이 곧 제 모습을 찾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가 시즌 초 좋은 활약을 펼치지 못한 것은 부상 그리고 결장 때문이었다. 그로 인해 제대로 된 속도를 내지 못함에도 그는 경기에 출전했다”며 “이제 그의 컨디션은 정상으로 돌아오고 있으며, 한국 대표팀 경기에서 좋은 경기를 펼쳤다”며 이청용이 서서히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이어 “지금까지는 좋지 못했지만, 내 예상이 맞는다면 이청용은 여섯 경기에서 열 경기 안에 볼턴의 최고 선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청용이 볼턴의 비상을 이끌 준비를 끝마쳤다고 밝혔다.
이청용을 지도하며 누구보다 이청용의 장점을 잘 알고 있는 프리드만 감독이다. 그는 이제 막 좋은 모습을 보이기 시작한 이청용을 조금 더 팀에 붙잡아 두며 챔피언십 순위표 밑에서 헤메고 있는 볼턴의 비상을 함께 하길 바라고 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