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스페셜9 제휴] 한동훈 기자= “추신수를 영입한 레인저스가 막강 타선을 완성했다.”
미국의 지역 일간지 ‘LA타임즈’는 22일(이하 한국시간), 텍사스의 추신수 영입 소식을 전하며 ‘막강 타선'을 완성했다고 평가했다. 주로 LA다저스와 LA에인절스 등 지역 연고 팀을 전문으로 다루는 매체에서는 이례적으로 타 구단 소식을 다뤘다. 텍사스가 다저스와는 큰 상관이 없지만 에인절스와 함께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소속이라, 아무래도 전력 보강이 신경 쓰이는 눈치다.
이 매체는 “텍사스가 이안 킨슬러의 리드오프 자리를 추신수로 대신했다. 31살의 베테랑으로 올 시즌 타율 0.285, 출루율 0.423를 기록했고 볼넷은 112개나 얻었다”고 소개했다.
이어 “추신수는 킨슬러와 마찬가지로 장타력과 스피드를 겸비했다. 도루 20개, 홈런 21개를 올렸고 107득점, 54타점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타율은 0.288, 출루율은 0.389다”고 덧붙였다.
올 시즌 텍사스의 2루수 겸 1번 타자였던 킨슬러는 타율 0.277, 출루율 0.344, 13홈런, 15도루를 기록했다.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좌타 거포 1루수 프린스 필더와 트레이드 됐다. 따라서 추신수는 킨슬러가 떠나 비어버린 리드오프 자리를 맡을 전망이다.
사진='LA타임즈' 웹페이지 캡쳐
미국의 지역 일간지 ‘LA타임즈’는 22일(이하 한국시간), 텍사스의 추신수 영입 소식을 전하며 ‘막강 타선'을 완성했다고 평가했다. 주로 LA다저스와 LA에인절스 등 지역 연고 팀을 전문으로 다루는 매체에서는 이례적으로 타 구단 소식을 다뤘다. 텍사스가 다저스와는 큰 상관이 없지만 에인절스와 함께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소속이라, 아무래도 전력 보강이 신경 쓰이는 눈치다.
이 매체는 “텍사스가 이안 킨슬러의 리드오프 자리를 추신수로 대신했다. 31살의 베테랑으로 올 시즌 타율 0.285, 출루율 0.423를 기록했고 볼넷은 112개나 얻었다”고 소개했다.
이어 “추신수는 킨슬러와 마찬가지로 장타력과 스피드를 겸비했다. 도루 20개, 홈런 21개를 올렸고 107득점, 54타점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타율은 0.288, 출루율은 0.389다”고 덧붙였다.
올 시즌 텍사스의 2루수 겸 1번 타자였던 킨슬러는 타율 0.277, 출루율 0.344, 13홈런, 15도루를 기록했다.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좌타 거포 1루수 프린스 필더와 트레이드 됐다. 따라서 추신수는 킨슬러가 떠나 비어버린 리드오프 자리를 맡을 전망이다.
사진='LA타임즈' 웹페이지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