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6일 시무식-15일 스프링캠프..1월 일정 발표
입력 : 2014.01.0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스페셜9 제휴] 이영하 기자= NC 다이노스가 2014년 시무식 및 스프링캠프 일정을 발표했다.

NC는 6일 시무식을 갖고 2014년 일정을 시작한다. NC는 11시부터 마산운동장 그라운드에서 약 30분간 시무식을 진행한다. 시무식은 단체 사진 촬영과 함께 FA 선수 및 주요 선수 인터뷰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경문 NC 감독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시무식에 참석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프링캠프 일정도 발표됐다. NC는 15일까지 자율 훈련을 실시한 후 15일 인천공항에서 오후 3시 비행기로 스프링캠프 장소인 애리조나 투산으로 향한다. 34박 35일의 일정으로 올 시즌을 위한 담금질을 시작한다.

기존의 외국인 선수인 찰리 쉬렉과 에릭 해커, 그리고 새로운 얼굴인 태드 웨버와 에릭 테임즈는 투산 현지에서 합류하기로 했다.

NC는 또한 2월 18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후 하루 뒤인 19일 대만 치아이로 2차 전지 훈련을 출발한다. 14박 15일 일정으로 짜여진 강행군이다.

한편, 2014시즌 주장은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베테랑 이호준이 연임하기로 결정했다. 이호준은 2012년 FA로 NC 유니폼을 입어 선수단의 화합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팀 창단 첫 해를 7위라는 성적으로 마감하기도 했다.

사진 = NC 다이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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