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스페셜9 제휴] 한동훈 기자= LG트윈스가 2014년 신년 하례식을 거행했다. 새롭게 주장으로 뽑힌 이진영은 우승이 목표라고 당당히 밝혔다.
LG는 3일 오후, 잠실야구장 구내식당에서 신년 하례식으로 2014년 한 해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남상건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기태 감독 및 코칭스태프와 프런트, 선수단 전원이 참석했다. 남상건 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이적생 및 신인 소개, 새 주장 선출 등 행사가 이어졌다. 특히, 이진영은 주장으로써 팀이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이진영은 먼저 “2년 만에 다시 이 자리에 서게 됐는데, 이번에는 주장으로써 서게 돼서 영광이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2년 간 전임 주장 이병규 선배님께 많이 배웠고 지금도 열심히 배우고 있다. 선배도 많고 후배도 많은데 이들을 돕는 조력자가 되겠다. 올 시즌에는 꼭 우승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소감을 말했다.
한편 LG는 김기태 감독 부임 후 투표로 주장을 뽑는다. 지난 2012년에는 이병규(9)가 주장으로 선출된 바 있다. 투표에는 선수단과 임직원 및 프런트 전원이 참석한다. 이번 투표에서 이진영은 97표를 얻어 64표를 얻은 봉중근을 제치고 주장으로 뽑혔다.
LG는 3일 오후, 잠실야구장 구내식당에서 신년 하례식으로 2014년 한 해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남상건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기태 감독 및 코칭스태프와 프런트, 선수단 전원이 참석했다. 남상건 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이적생 및 신인 소개, 새 주장 선출 등 행사가 이어졌다. 특히, 이진영은 주장으로써 팀이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이진영은 먼저 “2년 만에 다시 이 자리에 서게 됐는데, 이번에는 주장으로써 서게 돼서 영광이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2년 간 전임 주장 이병규 선배님께 많이 배웠고 지금도 열심히 배우고 있다. 선배도 많고 후배도 많은데 이들을 돕는 조력자가 되겠다. 올 시즌에는 꼭 우승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소감을 말했다.
한편 LG는 김기태 감독 부임 후 투표로 주장을 뽑는다. 지난 2012년에는 이병규(9)가 주장으로 선출된 바 있다. 투표에는 선수단과 임직원 및 프런트 전원이 참석한다. 이번 투표에서 이진영은 97표를 얻어 64표를 얻은 봉중근을 제치고 주장으로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