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스페셜9 제휴] 이영하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중계권 연장에 성공했다. 규모는 25년 25억 달러다.
필라델피아 현지 언론인 ‘필라델피아 데일리 뉴스’는 4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가 컴캐스트 스포츠넷(CSN)와 25년 25억 달러(약 2조 6,375억 원)에 중계권을 연장했다”고 전했다. 연간 정확히 1억 달러다.
필라델피아는 당초 CSN과 2015년까지 연간 3,500만 달러(약 369억 원) 규모의 방송 중계권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재계약 협상을 벌였지만 2013년 내에 해결되지 않아 난항을 겪은 바 있다. 하지만 결국 양 측은 연간 1억 달러 규모로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
이로써 필라델피아는 2041년까지 연간 1억 달러의 중계료를 받게 됐다. 현재 메이저리그 전체 4위에 해당하는 연봉 총액을 기록하고 있는 필라델피아로서는 반가운 소식이다.
이 매체는 더 이상의 오프 시즌 영입이 없을 것으로 알려진 필라델피아가 중계권 재계약을 계기로 현재 FA 시장에 나와 있는 다나카 마사히로, 맷 가자, 어빈 산타나, 우발도 히메네즈 등을 영입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LA 에인절스는 연간 1억 4,700만 달러(약 1,550억 원)를 받고 있으며, LA 다저스는 미국 케이블 방송사인 타임워너 케이블과 맺은 25년간 80억 달러로 3억 2,000만 달러(약 3,374억 원) 규모의 중계권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필라델피아 데일리 뉴스 캡쳐
필라델피아 현지 언론인 ‘필라델피아 데일리 뉴스’는 4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가 컴캐스트 스포츠넷(CSN)와 25년 25억 달러(약 2조 6,375억 원)에 중계권을 연장했다”고 전했다. 연간 정확히 1억 달러다.
필라델피아는 당초 CSN과 2015년까지 연간 3,500만 달러(약 369억 원) 규모의 방송 중계권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재계약 협상을 벌였지만 2013년 내에 해결되지 않아 난항을 겪은 바 있다. 하지만 결국 양 측은 연간 1억 달러 규모로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
이로써 필라델피아는 2041년까지 연간 1억 달러의 중계료를 받게 됐다. 현재 메이저리그 전체 4위에 해당하는 연봉 총액을 기록하고 있는 필라델피아로서는 반가운 소식이다.
이 매체는 더 이상의 오프 시즌 영입이 없을 것으로 알려진 필라델피아가 중계권 재계약을 계기로 현재 FA 시장에 나와 있는 다나카 마사히로, 맷 가자, 어빈 산타나, 우발도 히메네즈 등을 영입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LA 에인절스는 연간 1억 4,700만 달러(약 1,550억 원)를 받고 있으며, LA 다저스는 미국 케이블 방송사인 타임워너 케이블과 맺은 25년간 80억 달러로 3억 2,000만 달러(약 3,374억 원) 규모의 중계권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필라델피아 데일리 뉴스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