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스페셜9 제휴] 이영하 기자= 베테랑 내야수 박진만(37)이 SK 와이번스의 새로운 주장으로 선임됐다.
SK는 4일 2014시즌 선수단 주장에 박진만 선수를 선출했다. 같은 날 열린 선수단 전체 미팅에서 투표로 진행된 선출방식에 의해 팀 내 특유의 성실성과 친화력을 지닌 박진만이 올해를 이끌 주장으로 선임되었다.
박진만은 “나보다는 우리, 개인보다는 팀을 우선시하며, 소통이 잘되는 와이번스가 되는데 일조하겠다. 팀의 낮은 곳에서 묵묵히 궂은 일을 도맡아 한다는 자세로 주장 직을 수행하겠다. 올해는 우승이라는 목표아래 책임감을 가지고 진정성 있는 주장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시즌 박진만은 0.250 타율(276타수 69안타) 3홈런 24타점을 기록하면서 베테랑의 힘을 보여줬다. 박진만은 이로써 한화 이글스로 둥지를 옮긴 정근우에 이어 2014년 SK 선수단을 이끌게 됐다.
사진=뉴스1 제공
SK는 4일 2014시즌 선수단 주장에 박진만 선수를 선출했다. 같은 날 열린 선수단 전체 미팅에서 투표로 진행된 선출방식에 의해 팀 내 특유의 성실성과 친화력을 지닌 박진만이 올해를 이끌 주장으로 선임되었다.
박진만은 “나보다는 우리, 개인보다는 팀을 우선시하며, 소통이 잘되는 와이번스가 되는데 일조하겠다. 팀의 낮은 곳에서 묵묵히 궂은 일을 도맡아 한다는 자세로 주장 직을 수행하겠다. 올해는 우승이라는 목표아래 책임감을 가지고 진정성 있는 주장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시즌 박진만은 0.250 타율(276타수 69안타) 3홈런 24타점을 기록하면서 베테랑의 힘을 보여줬다. 박진만은 이로써 한화 이글스로 둥지를 옮긴 정근우에 이어 2014년 SK 선수단을 이끌게 됐다.
사진=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