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볼 피플] 추신수,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
입력 : 2014.01.0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스페셜9 제휴]

추신수,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

텍사스와 7년간 1억3000만달러의 대형계약을 맺은 추신수(32)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약속했다.

추신수는 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김진선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으로부터 위촉패를 받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홍보대사'로 활동을 시작했다.


"우승에 목말랐던 초심 되찾자" SK 신년식 가져

지난해 정규시즌을 6위로 마친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2014년 신년식을 열고 올시즌 도약을 다짐했다.

SK는 6일 오전 문학구장 위생교육장에서 2014년 신년식을 갖고 2014시즌 각오를 다졌다. 이 자리에는 올해부터 새롭게 구단주를 맡은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과 정만원 전 구단주 대행·이만수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구단 직원이 참석했다.

KBO, 베이스볼아카데미 전문기록원 과정 개강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대한야구협회, 국민생활체육전국야구연합회와 함께 공동주관하는 '2014년 베이스볼아카데미 전문기록원 양성 과정'이 오는 18일부터 서울대학교에서 개강한다.

KBO 공식 기록원과 외부 강사진의 강의로 진행되는 이번 과정에서는 소양 교육과 함께 야구 기록, 규칙을 중심으로 기록 업무에 필요한 각종 규정들을 심도있게 다룰 계획이다.

수강자에게는 기록에 필요한 공식야구규칙과 기록 가이드북, 제본 야구기록지, 풀어 쓴 야구기록규칙 등이 교재로 제공된다.

또한 과정 수료자에게는 본 과정의 성취도에 따른 수료증 및 등급 인증서(기준 성적 이상 취득자에 한함)가 발급된다.

18일부터 4주간 주말마다 모두 8일간 진행되며 수강 정원은 총 60명이다.

7~12일까지 KBO 홈페이지(www.koreabaseball.com) 및 베이스볼아카데미 홈페이지(www.baseballacademy.co.kr)에 공지된 양식을 작성해서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


'야구여신' 김민아, '두시의 데이트'서 결혼 발표

MBC 스포츠플러스 김민아 아나운서가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를 통해 결혼을 발표했다.

김민아 아나운서는 6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출연해 오는 3월에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예비 신랑은 "평범한 사업가"라고 소개했다.

김민아 아나운서는 2007년 MBC 스포츠플러스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입사 후 '베이스볼 투나잇 야' '야구 읽어주는 남자'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해오며 인기 아나운서로 자리매김했다.




미국 야구에 도전하는 농인선수..서길원 후원 열기

미국 야구에 도전하는 농인인 서길원 선수 돕기 캠페인에 후원금 3만3240달러가 모이는 등 동포들의 온정이 잇따르고 있다. 워싱턴한인야구협회(회장 샘 정)도 서 선수 야구후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서 선수 돕기에 나선 원주카리타스 후원회(회장 유홍열)는 지난해 12월 20일 캠페인을 시작한 이후 20달러에서 5000달러까지 다양한 액수의 후원이 쌓여 1월4일 현재 일시불 후원금 3만3240달러가 답지했다고 밝혔다. 매월 10달러 후원 결연도 3건 맺어졌다.

후원회 관계자는 “3대째 농인 가정에 태어났지만 어려움을 이겨내고 희망의 야구를 하는서 선수를 돕겠다는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며 “짧은 시간에 상당액의 후원금이 쌓여 우리도 놀라고 있다”고 밝혔다.

워싱턴한인야구협회도 서 선수의 미국 야구 도전을 적극적으로 후원할 방침이다. 정 회장은 5일 “영화 ‘글러브’도 봤고 3년 전 서길원 선수가 소속된 충주성심농아학교 야구팀이 워싱턴을 방문해 농인 야구에 관심을 두고 있었다”며 “서 선수가 미국 야구에 정착할 수 있도록 협회 차원에서 돕겠다”고 말했다.
원주카리타스 후원회는 서 선수 돕기 캠페인을 계기로 농아인재양성재단 설립 여부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할 계획이다.

▷후원금 접수처: 4712 Rippling Pond Dr., Fairfax, VA 22033 ▷Pay to: Caritas Wonju(메모란에 서길원 후원 명시 바람) ▷문의: 703-675-9681, jjkim48@gmail.com(김 데레사)



'풍운아' 최향남, 고양 원더스 입단


메이저리그 도전을 선언하며 KIA 타이거즈를 떠났던 최향남(42)이 독립구단 고양 원더스 유니폼을 입는다.

원더스는 6일 최향남 입단을 공식 발표하면서 "베테랑 최향남의 합류로 원더스는 경기력 향상뿐만 아니라 경기 외적으로 어린 선수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최향남은 1990년 해태 타이거즈에 연습생으로 입단 후 23년간 LG와 KIA, 롯데 등에서 선수생활을 했다. 최향남은 통산 293경기에 나와 996⅓이닝을 투구했다. 통산 성적은 54승 70패 24세이브 14홀드 평균자책점 4.05다.



두산, 9일 시무식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9일 오후 1시반에 잠실야구장 구내 식당에서 선수단 시무식과 미디어 포토데이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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