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이특이 부친상과 조부모상을 한 번에 당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이특 아버지 과거 메시지가 팬들을 더 뭉클하게 하고 있다. 이특 아버지 박용인 씨는 지난 2007년 이특을 포함한 슈퍼주니어가 교통사고를 당했을 당시 팬을 안심시킨 글을 게재했다. 이특 아버지는 당시 자신의 미니홈피 대문글로 "걱정해줘서 고마워요. 여러분의 염려로 곧 일어나 여러분의 곁으로 다시 돌아올 거예요"라고 팬들을 안심시키며 "여러분도 항상 차 조심, 건강 조심 하도록 해요. 사랑해요"라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 미니홈피는 슈퍼주니어 및
팬들에겐 매우 잘 알려진 곳이다. 이특 아버지는 이 미니홈피를 통해 이특과 딸 박인영 소식을 꾸준히 전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이특이 군에 간 후에도 신병교육대대 카페 주소를 알렸다. 해당 미니홈피엔 비보를 접한 팬들이 찾아와 방명록을 통해 애도하고 있다. 한편 이특은 6일 아버지와 할아버지 할머니 부고 소식을 한꺼번에 접했다. 이특 아버지 박용인 씨와 이특 할아버지, 할머니는 한 차량에 동승해 이동 중 교통사고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