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스페셜9 제휴] 이영하 기자= 두산 베어스가 2014년 새로운 코칭스태프를 영입했다.
두산은 7일 유지훤, 이광우, 강동우, 최해명 등 4명의 코치를 새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유지훤 코치는 프로야구 원년 OB 베어스 시절에 뛰던 프랜차이즈 내야수다. 1988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 갔으며, 통산 0.225 타율에 12홈런 187타점 38도루를 기록했다. 2003년까지 두산에서 코치로 활동하다 다시 복귀했다.
강동우 코치는 지난 시즌까지 한화에서 뛰었으나 적지 않은 나이로 방출 당했다. 이후 선수생활을 이어갈 팀을 물색했지만 여의치가 않아 은퇴한 후 지도자의 길을 택했다. 강동우 코치는 삼성-두산-KIA-한화에서 선수생활을 했다. 외야수로 활약하며 통산 0.270 타율에 75홈런 456타점 133도루의 성적을 올렸다.
이광우 코치는 해태-OB-두산-LG에서 투수로 활약하다 지난 2002년 은퇴했다. 은퇴 이후 KIA에서 코치생활을 시작했다. 통산 성적은 66승 65패 평균자책점 4.46이다. 최해명 코치는 삼성과 쌍방울에서 선수생활을 한 바 있다.
한편, 두산은 새로 영입한 코치들의 보직을 추후 정할 예정이다.
사진=두산 베어스
두산은 7일 유지훤, 이광우, 강동우, 최해명 등 4명의 코치를 새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유지훤 코치는 프로야구 원년 OB 베어스 시절에 뛰던 프랜차이즈 내야수다. 1988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 갔으며, 통산 0.225 타율에 12홈런 187타점 38도루를 기록했다. 2003년까지 두산에서 코치로 활동하다 다시 복귀했다.
강동우 코치는 지난 시즌까지 한화에서 뛰었으나 적지 않은 나이로 방출 당했다. 이후 선수생활을 이어갈 팀을 물색했지만 여의치가 않아 은퇴한 후 지도자의 길을 택했다. 강동우 코치는 삼성-두산-KIA-한화에서 선수생활을 했다. 외야수로 활약하며 통산 0.270 타율에 75홈런 456타점 133도루의 성적을 올렸다.
이광우 코치는 해태-OB-두산-LG에서 투수로 활약하다 지난 2002년 은퇴했다. 은퇴 이후 KIA에서 코치생활을 시작했다. 통산 성적은 66승 65패 평균자책점 4.46이다. 최해명 코치는 삼성과 쌍방울에서 선수생활을 한 바 있다.
한편, 두산은 새로 영입한 코치들의 보직을 추후 정할 예정이다.
사진=두산 베어스